태풍 카눈 영향으로 중지된 열차, 운행 재개
태풍 카눈 상륙에 따른 열차 운행 정상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RT는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중단된 일부 열차 운행을 11일부터 정상화시켰다고 밝혔다. 이로써 KTX, 일반열차, 전동열차 등 모든 구간에서 다시 운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다만 강수량이 많아 운행 중단된 경전선, 태백선, 경북선, 영동선(동해~강릉) 구간은 시설물 안전 확인 후 운행을 순차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해당 구간에 점검열차 운행과 직원의 육안 점검 등을 통해 선로와 시설물의 안전을 확인한 후 운행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SRT 역시 이날 첫 열차부터 모든 구간에서 정상 운행을 시작했다. 전날에는 SRT 운영사인 에스알(SR)이 경부선 21개 열차와 호남선 4개 열차 전 구간(수서~부산, 수서~광주송정)의 운행을 중단했으며, 호남선 광주송정역~목포역 구간에서도 11개 열차의 운행이 일시 중지되었다.
코레일과 에스알은 태풍 카눈의 이동 경로 등을 고려하여 전날 오후부터 일부 열차 운행을 순차적으로 재개했다. 이로써 열차 이용객들은 안전하고 원활한 운행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SRT는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중단된 일부 열차 운행을 11일부터 정상화시켰다고 밝혔다. 이로써 KTX, 일반열차, 전동열차 등 모든 구간에서 다시 운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다만 강수량이 많아 운행 중단된 경전선, 태백선, 경북선, 영동선(동해~강릉) 구간은 시설물 안전 확인 후 운행을 순차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해당 구간에 점검열차 운행과 직원의 육안 점검 등을 통해 선로와 시설물의 안전을 확인한 후 운행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SRT 역시 이날 첫 열차부터 모든 구간에서 정상 운행을 시작했다. 전날에는 SRT 운영사인 에스알(SR)이 경부선 21개 열차와 호남선 4개 열차 전 구간(수서~부산, 수서~광주송정)의 운행을 중단했으며, 호남선 광주송정역~목포역 구간에서도 11개 열차의 운행이 일시 중지되었다.
코레일과 에스알은 태풍 카눈의 이동 경로 등을 고려하여 전날 오후부터 일부 열차 운행을 순차적으로 재개했다. 이로써 열차 이용객들은 안전하고 원활한 운행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강원닷컴 오나리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1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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