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올가을 첫 단풍 30일 관측
설악산, 가을 첫 단풍 30일에 등장
기상청에 따르면, 해발고도 1708m인 설악산에서 추석 연휴 3일째인 30일에 올해 가을 첫 단풍이 관측되었다. 일반적으로 기상청은 산 정상에서 약 20% 정도의 단풍이 물들었을 때 "첫 단풍이 관측되었다"고 발표한다.
설악산에서는 보통 9월 28일에 가을 첫 단풍이 관측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번해는 그보다 2일 늦게 물들었다. 작년에는 9월 29일에 첫 단풍이 관측되었으므로, 올해는 하루 늦게 물들었다.
기상청은 올해 단풍이 늦게 물들어간 이유를, 일일 최저기온이 평년보다 높아져서로 분석했다. 지난 11일부터 오늘까지의 일일 평균 최저기온은 속초지역에서 18도로, 평년인 15.5도보다 높았다. 또한, 이번 달 설악산의 일일 평균기온은 10.6도로, 작년 같은 달 9.5도보다 높았다.
단풍은 일일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갈 때 물들기 시작하며, 첫 단풍의 시기는 9월 중순 이후 평균기온에 따라 달라진다. 이번 가을은 평년보다 온도가 높아서 단풍이 지연된 것으로 보인다.
가을의 첫 단풍은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움과 희망을 전해주는데, 설악산에서 올해도 가을의 아름다움이 한창을 시작했다. 앞으로 더욱 많은 나무들이 단풍에 물들어 설악산을 더욱 화려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해발고도 1708m인 설악산에서 추석 연휴 3일째인 30일에 올해 가을 첫 단풍이 관측되었다. 일반적으로 기상청은 산 정상에서 약 20% 정도의 단풍이 물들었을 때 "첫 단풍이 관측되었다"고 발표한다.
설악산에서는 보통 9월 28일에 가을 첫 단풍이 관측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번해는 그보다 2일 늦게 물들었다. 작년에는 9월 29일에 첫 단풍이 관측되었으므로, 올해는 하루 늦게 물들었다.
기상청은 올해 단풍이 늦게 물들어간 이유를, 일일 최저기온이 평년보다 높아져서로 분석했다. 지난 11일부터 오늘까지의 일일 평균 최저기온은 속초지역에서 18도로, 평년인 15.5도보다 높았다. 또한, 이번 달 설악산의 일일 평균기온은 10.6도로, 작년 같은 달 9.5도보다 높았다.
단풍은 일일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갈 때 물들기 시작하며, 첫 단풍의 시기는 9월 중순 이후 평균기온에 따라 달라진다. 이번 가을은 평년보다 온도가 높아서 단풍이 지연된 것으로 보인다.
가을의 첫 단풍은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움과 희망을 전해주는데, 설악산에서 올해도 가을의 아름다움이 한창을 시작했다. 앞으로 더욱 많은 나무들이 단풍에 물들어 설악산을 더욱 화려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닷컴 박인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30 15:55
- 이전글국립과학수사연구원, 법의관 모집 실패...인력 부족 문제 23.10.05
- 다음글추석을 앞둔 양양송이 가격 치솟다 23.09.28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