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등급 하향에 따른 건강보험 지원 확대 및 미국 주식시장 상승
코로나19 등급이 31일부터 기존의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됩니다. 정부는 지난 23일 발표한 코로나19 4급 감염병 전환 및 2단계 조치를 이날부터 시행하게 됩니다. 코로나19는 이전까지 결핵, 홍역, 콜레라, 장티푸스, A형간염, 한센병 등과 함께 2급으로 분류되어왔으나 4급으로 낮아지게 됩니다. 국내 감염병은 위험도 등에 따라 1~4급으로 분류되는데, 4급은 가장 낮은 단계입니다. 코로나19와 같은 4급 감염병으로는 독감, 급성 호흡기 감염증, 수족구병 등이 있습니다.
코로나19는 2020년 1월 국내에 유입된 이후 가장 높은 1급으로 분류되었으며, 작년 4월 25일 2급으로 하향 조정된 후 이번 조정으로 약 1년 4개월 만에 다시 4급으로 조정되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신속항원검사(RAT) 비용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은 이날부터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60세 이상, 12세 이상 기저질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응급실 및 중환자실에 재원 중인 환자)에게만 일부 적용될 예정입니다.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이 아닌 일반 국민은 검사 비용을 본인이 전액 부담해야합니다.
한편, 뉴욕증시에서는 민간 고용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미국 중앙은행(Fed)의 긴축 우려가 완화돼 상승했습니다. 현지시간 30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34,890.24로 전장보다 37.57포인트(0.11%) 상승한 수치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4,514.87로 전장보다 17.24포인트(0.38%) 상승하고, 나스닥지수는 14,019.31로 전장보다 75.55포인트(0.54%) 상승했습니다. 이날은 ADP가 발표한 민간 고용과 국내 총생산(GDP)이 예상보다 둔화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코로나19는 2020년 1월 국내에 유입된 이후 가장 높은 1급으로 분류되었으며, 작년 4월 25일 2급으로 하향 조정된 후 이번 조정으로 약 1년 4개월 만에 다시 4급으로 조정되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유전자증폭(PCR) 검사와 신속항원검사(RAT) 비용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은 이날부터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60세 이상, 12세 이상 기저질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응급실 및 중환자실에 재원 중인 환자)에게만 일부 적용될 예정입니다.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이 아닌 일반 국민은 검사 비용을 본인이 전액 부담해야합니다.
한편, 뉴욕증시에서는 민간 고용이 예상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에 미국 중앙은행(Fed)의 긴축 우려가 완화돼 상승했습니다. 현지시간 30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34,890.24로 전장보다 37.57포인트(0.11%) 상승한 수치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4,514.87로 전장보다 17.24포인트(0.38%) 상승하고, 나스닥지수는 14,019.31로 전장보다 75.55포인트(0.54%) 상승했습니다. 이날은 ADP가 발표한 민간 고용과 국내 총생산(GDP)이 예상보다 둔화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강원닷컴 강만금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31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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