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컬링, 2023 세계 믹스더블 및 시니어 컬링선수권대회 개최로 재도약
한상호 회장 체제로 새 출발한 한국 컬링, 강릉 세계선수권 대회 준비하며 내외적으로 발전을 이끌 예정입니다. 한동안의 내부 갈등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었던 한국 컬링은 2023 세계 믹스더블 및 시니어 컬링선수권대회를 개최하여 재도약을 시작할 것입니다.
대한컬링연맹은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대한컬링연맹 회장단, 시도지부 회장단 그리고 각 지역 컬링 실업팀들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지난달에 창단한 유봉여고 컬링팀도 특별 손님으로 초청되어 자리를 빛냈습니다.
지난 2월에 보궐 선거를 통해 한상호 대한컬링연맹 회장이 취임하였습니다. 회장은 컬링이 올림픽뿐 아니라 세계선수권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는 등 동계 종목으로서 활약해왔다고 강조하며, "최근 내부적인 문제가 있었지만 앞으로 10년 동안의 장기적인 계획을 통해 꿈나무를 육성하고 인프라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는 컬링 K리그 부활, 상임심판제도 신설, 새로운 국내대회 개최, 집행부 개혁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임 지도부는 이사 18명 중 12명을 전문 컬링인으로 구성하여 세계컬링연맹(WCF) 아이스메이커 초청강습회와 WCF 심판, 지도자 초청 강습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 회장의 말대로 컬링은 그동안 힘든 시간을 겪어왔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여자부 팀 킴이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지만 그 후로부터 지도부의 문제로 인해 흔들려왔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회장과 함께하는 한국 컬링은 앞으로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입니다.
한국 컬링은 2023 세계 믹스더블 및 시니어 컬링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재도약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기대해봅시다.
대한컬링연맹은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대한컬링연맹 회장단, 시도지부 회장단 그리고 각 지역 컬링 실업팀들이 참석했습니다. 또한, 지난달에 창단한 유봉여고 컬링팀도 특별 손님으로 초청되어 자리를 빛냈습니다.
지난 2월에 보궐 선거를 통해 한상호 대한컬링연맹 회장이 취임하였습니다. 회장은 컬링이 올림픽뿐 아니라 세계선수권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는 등 동계 종목으로서 활약해왔다고 강조하며, "최근 내부적인 문제가 있었지만 앞으로 10년 동안의 장기적인 계획을 통해 꿈나무를 육성하고 인프라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는 컬링 K리그 부활, 상임심판제도 신설, 새로운 국내대회 개최, 집행부 개혁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임 지도부는 이사 18명 중 12명을 전문 컬링인으로 구성하여 세계컬링연맹(WCF) 아이스메이커 초청강습회와 WCF 심판, 지도자 초청 강습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 회장의 말대로 컬링은 그동안 힘든 시간을 겪어왔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여자부 팀 킴이 은메달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지만 그 후로부터 지도부의 문제로 인해 흔들려왔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회장과 함께하는 한국 컬링은 앞으로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입니다.
한국 컬링은 2023 세계 믹스더블 및 시니어 컬링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재도약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기대해봅시다.
강원닷컴 최시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2 22:10
- 이전글지역구 의원 수 줄어든다…혼탁한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선안 23.07.22
- 다음글강원도교육감, 선거운동 부적절 혐의로 압수수색 23.07.22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