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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대표, 제주 한 칼국수집 재개장에 주목

지난 3일 호텔신라의 맛있는 제주만들기 25호점인 동문칼국수 식당이 재개장했다. 호텔신라는 맛있는 제주만들기를 통해 영세 식당의 재기를 지원하는 상생 프로젝트로, 이번에 10주년을 맞았다. 이를 위해 호텔신라 임직원들이 제주에서 조리사 없이 소규모 음식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에게 다양한 도움을 주고 있다. 식당 특성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과 서비스 교육을 통해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이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진 호텔신라는 기존점 지원을 강화해 왔다. 그 결과, 3년 만에 맛제주 프로젝트가 재개되었고, 이 대표가 제주로 한걸음에 온 것이다. 이는 제주도민과의 지속가능한 재능기부를 약속한 의지의 표현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며, 앞으로 맛제주 프로젝트는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맛제주 프로젝트는 단순히 식당 재개장이나 일회성 자선 사업에 그치지 않는다.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아 지속적인 상생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호텔신라의 사회공헌 활동의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이같은 호텔신라의 노력은 제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맛있는 제주만들기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강원닷컴 최형석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3 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