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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것으로 예상되며, 오후부터는 수도권과 강원도에서는 소강상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 서해5도, 충남서해안, 광주, 전남 지역에서는 50~100㎜(많은 지역은 150㎜ 이상), 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는 50~100㎜(경남 서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120㎜ 이상), 전북 지역에서는 30~100㎜(많은 지역은 120㎜ 이상), 강원내륙, 강원산지, 대전, 세종, 충청내륙, 제주도에서는 30~80㎜(많은 지역은 120㎜ 이상), 경북북부와 남서내륙에서는 30~80㎜, 대구와 경북남부내륙에서는 20~60㎜, 경북동해안, 울릉도, 독도에서는 10~40㎜, 강원동해안에서는 5~20㎜로 예상됩니다.

강수 집중시간과 시간당 강수량은 충남 남부에서는 새벽에 30㎜ 내외(충남 남부 서해안은 30~60㎜), 충북에서는 새벽에 30~50㎜, 전라권에서는 오전에 30~60㎜, 전남 남해안에서는 새벽부터 오후까지 30~60㎜, 전북에서는 아침에 30㎜ 내외(전북 서부는 30~60㎜), 부산, 경남남해안, 지리산 부근에서는 새벽부터 낮까지 30㎜ 내외, 경북북부와 경북남서내륙에서는 새벽부터 아침까지 30㎜ 내외, 제주도에서는 새벽부터 오전까지 30㎜ 내외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지역마다 강우의 강도와 양이 크게 다를 수 있으니 기상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속적인 강우로 인해 소강상태가 예상되는 지역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5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상됩니다.

주요 도시의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춘천 23도, 강릉 25도, 대전 24도, 대구 25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부산...으로 예상됩니다.

강원닷컴 한겨울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4 0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