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미신고 영아 사건, 수사가 급증하여 1000건에 육박
출생 미신고 영아 사건, 하루 만에 160건 증가…수사 건수 1000건 육박
경찰이 수사 중인 출생 미신고 영아 사건이 하루 만에 약 160건이 증가하여 1000건을 넘어섰다.
10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5시까지 전국 시·도청으로부터 접수된 출생 미신고 영아 사건은 1069건으로 확인되었으며, 현재 939건(사망 11건, 소재 불명 782건, 소재 확인 146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오후 2시 기준으로부터 하루 만에 159건이나 증가한 것이다. 또한 출생 미신고 영아 중 사망으로 확인된 사례는 6일보다 7명이 늘어나 총 34명으로 파악되었다.
경찰은 이제까지 출생은 기록되었지만 신고가 이루어지지 않은 영아들의 행방을 조사하고 있다. 신규로 사망으로 파악된 출생 미신고 영아 34명 가운데 11명은 살해 가능성이 있는 사례로 경기남부경찰청 등에서 수사 중이다. 또한 서울에서도 영아 2명의 사망 사례가 확인되어 서울 관악경찰서에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이 중 4명은 친부모 등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확인되어 검찰로 송치되었다.
경찰은 여전히 생사를 확인하지 못한 782명을 대상으로 수사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서울청에서는 205건으로 가장 많은 사건을 수사하고 있으며, 경기남부청 183건, 경기북부청 85건, 인천청 71건, 경남청 51건, 부산청 47건, 충남청 44건 등의 순으로 발생하였다. 또한 대전청 37건, 경북청 31건, 대구청·광주청 30건씩, 전남청 26건, 강원청 18건, 전북청 17건, 울산청 11건, 제주청 7건, 세종청 5건이 수사 중이다.
출처: (기사 원문 링크)
경찰이 수사 중인 출생 미신고 영아 사건이 하루 만에 약 160건이 증가하여 1000건을 넘어섰다.
10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5시까지 전국 시·도청으로부터 접수된 출생 미신고 영아 사건은 1069건으로 확인되었으며, 현재 939건(사망 11건, 소재 불명 782건, 소재 확인 146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오후 2시 기준으로부터 하루 만에 159건이나 증가한 것이다. 또한 출생 미신고 영아 중 사망으로 확인된 사례는 6일보다 7명이 늘어나 총 34명으로 파악되었다.
경찰은 이제까지 출생은 기록되었지만 신고가 이루어지지 않은 영아들의 행방을 조사하고 있다. 신규로 사망으로 파악된 출생 미신고 영아 34명 가운데 11명은 살해 가능성이 있는 사례로 경기남부경찰청 등에서 수사 중이다. 또한 서울에서도 영아 2명의 사망 사례가 확인되어 서울 관악경찰서에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이 중 4명은 친부모 등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확인되어 검찰로 송치되었다.
경찰은 여전히 생사를 확인하지 못한 782명을 대상으로 수사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서울청에서는 205건으로 가장 많은 사건을 수사하고 있으며, 경기남부청 183건, 경기북부청 85건, 인천청 71건, 경남청 51건, 부산청 47건, 충남청 44건 등의 순으로 발생하였다. 또한 대전청 37건, 경북청 31건, 대구청·광주청 30건씩, 전남청 26건, 강원청 18건, 전북청 17건, 울산청 11건, 제주청 7건, 세종청 5건이 수사 중이다.
출처: (기사 원문 링크)
강원닷컴 이중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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