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건양대·제주대·해운대백병원 등 9곳,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신청
강원대·건양대·제주대·해운대백병원 등 9개 의료기관, 상급종합병원 지정 신청
보건복지부는 2일,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에 총 54개 병원이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밝혔다. 이 중 서울 16곳, 경기 서북부권 4곳, 경기 남부권 6곳, 강원권 3곳, 충북권 1곳, 충남권 4곳, 전북권 2곳, 전남권 3곳, 경북권 5곳, 경남 동부권 7곳, 경남 서부권 3곳이 3차 병원인 상급종합병원에 도전하는 것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미 제4기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된 45개 의료기관 외에 가톨릭대성빈센트병원, 강원대병원, 건양대병원, 고신대복음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인제대해운대백병원, 제주대병원, 중앙보훈병원, 창원경상대병원이 신규 지정을 위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한다.
상급종합병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의료기관으로, 중증질환에 대한 고도로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될 경우 건강보험 수가에 종별가산율을 적용받는데, 이는 종합병원은 25%, 병원은 20%, 의원은 15%로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권역별로 진료, 교육, 인력, 시설, 장비, 환자 구성 상태, 의료서비스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3년마다 우수한 병원을 지정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의료기관의 제출자료와 건강보험청구실적을 기반으로 지정기준을 평가하고, 올해 12월 말에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기관을 최종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2일,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에 총 54개 병원이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밝혔다. 이 중 서울 16곳, 경기 서북부권 4곳, 경기 남부권 6곳, 강원권 3곳, 충북권 1곳, 충남권 4곳, 전북권 2곳, 전남권 3곳, 경북권 5곳, 경남 동부권 7곳, 경남 서부권 3곳이 3차 병원인 상급종합병원에 도전하는 것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미 제4기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된 45개 의료기관 외에 가톨릭대성빈센트병원, 강원대병원, 건양대병원, 고신대복음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인제대해운대백병원, 제주대병원, 중앙보훈병원, 창원경상대병원이 신규 지정을 위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한다.
상급종합병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의료기관으로, 중증질환에 대한 고도로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될 경우 건강보험 수가에 종별가산율을 적용받는데, 이는 종합병원은 25%, 병원은 20%, 의원은 15%로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권역별로 진료, 교육, 인력, 시설, 장비, 환자 구성 상태, 의료서비스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3년마다 우수한 병원을 지정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의료기관의 제출자료와 건강보험청구실적을 기반으로 지정기준을 평가하고, 올해 12월 말에 제5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기관을 최종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원닷컴 박인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0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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