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으로 인한 2050년 우리나라 인구 400만명 이상 감소 예상
2050년, 저출산으로 인해 우리나라 인구 400만명 감소 예상
통계청이 발표한 2020~2050 장래인구추계 시도편에 따르면, 저출산으로 인해 우리나라 인구가 30년 뒤인 2050년경에는 현재보다 400만명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서울에서는 약 170만명 가량의 인구 감소가 예측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총인구는 2020년 기준 5184만명이지만, 2050년에는 448만명(8.6%) 줄어들어 4736만명으로 예상됩니다. 출생율과 기대수명을 더 비관적으로 잡은 저위 시나리오에 따르면, 총인구는 4333만명으로, 2020년보다 851만명(16.4%)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기본 가정을 바탕으로 한 중위 시나리오에서도 서울의 인구는 두자릿수의 감소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2050년에는 791만명으로 17.7%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저위 시나리오에서는 인구 감소가 더 커져 2050년 서울 인구가 720만명에 그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울산(-25.9%), 대구(-25.2%), 부산(-25.1%) 등에서도 인구 감소폭이 상당하게 예상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인구 이동을 제외하고 출생과 사망만을 따진 인구 자연감소 현상을 보면,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으로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12개 시도에서 인구 자연감소가 발생했으며, 통계청은 2045년 이후 세종을 포함한 17개 시도 전체에서 인구 자연감소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생아는 줄고 수명은 늘어나면서 자연히 중위연령도 높아지게 됩니다. 중위연령은 전체 인구를 연령대별로 나누었을 때 중간에 위치하는 연령을 말하며, 이는 인구 구조 변화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따라서 저출산의 문제는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한 심각한 고민이 필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2050 장래인구추계 시도편에 따르면, 저출산으로 인해 우리나라 인구가 30년 뒤인 2050년경에는 현재보다 400만명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서울에서는 약 170만명 가량의 인구 감소가 예측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총인구는 2020년 기준 5184만명이지만, 2050년에는 448만명(8.6%) 줄어들어 4736만명으로 예상됩니다. 출생율과 기대수명을 더 비관적으로 잡은 저위 시나리오에 따르면, 총인구는 4333만명으로, 2020년보다 851만명(16.4%)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한, 기본 가정을 바탕으로 한 중위 시나리오에서도 서울의 인구는 두자릿수의 감소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2050년에는 791만명으로 17.7%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저위 시나리오에서는 인구 감소가 더 커져 2050년 서울 인구가 720만명에 그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울산(-25.9%), 대구(-25.2%), 부산(-25.1%) 등에서도 인구 감소폭이 상당하게 예상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인구 이동을 제외하고 출생과 사망만을 따진 인구 자연감소 현상을 보면,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으로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12개 시도에서 인구 자연감소가 발생했으며, 통계청은 2045년 이후 세종을 포함한 17개 시도 전체에서 인구 자연감소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생아는 줄고 수명은 늘어나면서 자연히 중위연령도 높아지게 됩니다. 중위연령은 전체 인구를 연령대별로 나누었을 때 중간에 위치하는 연령을 말하며, 이는 인구 구조 변화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따라서 저출산의 문제는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한 심각한 고민이 필요한 문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강원닷컴 박선중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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