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출생아 수, 사상 최소치 기록
올해 2월 출생아 수 2만명 아래로 내려와 사상 최소치 돌파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출생아 수는 1만9939명으로, 2022년 2월 대비 766명(3.7%) 감소했습니다. 이로써 월간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후로는 2월 기준 출생아 수가 2만명 이하로 떨어진 것은 처음입니다. 종전의 사상 최소치는 지난해 2월에 기록된 2만705명이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15년 12월부터 출생아 수는 87개월 연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월 기준 출생아 수의 최소치는 지난해 12월에 기록된 1만6803명입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 인천, 강원, 전남, 경북 등 5개 시도는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증가하였으나, 서울 등 다른 지역에서는 감소하였습니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로 측정되는 조출생률도 5.1명으로, 2월 기준으로는 최저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지난해 2월에는 5.3명이었던 것과 비교해 낮아진 수치입니다. 조출생률은 세종이 9.4명으로 가장 높았고, 전북이 4명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2월 사망자 수는 2만7390명으로, 2022년 2월 대비 1905명(6.5%) 감소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급증했던 사망자 수가 정상화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더 많아져, 2월 인구는 7452명이자연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2019년 11월부터 시작된 자연 감소 추세를 40개월째 이어가는 것입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세종, 경기, 대전을 제외한 다른 모든 지역에서 인구의 자연 감소가 나타났습니다. 경북에서는 감소가 가장 큰 규모였습니다. 이러한 인구 변동 추세는 사회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출생아 수는 1만9939명으로, 2022년 2월 대비 766명(3.7%) 감소했습니다. 이로써 월간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1년 이후로는 2월 기준 출생아 수가 2만명 이하로 떨어진 것은 처음입니다. 종전의 사상 최소치는 지난해 2월에 기록된 2만705명이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2015년 12월부터 출생아 수는 87개월 연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월 기준 출생아 수의 최소치는 지난해 12월에 기록된 1만6803명입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 인천, 강원, 전남, 경북 등 5개 시도는 출생아 수가 1년 전보다 증가하였으나, 서울 등 다른 지역에서는 감소하였습니다.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로 측정되는 조출생률도 5.1명으로, 2월 기준으로는 최저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지난해 2월에는 5.3명이었던 것과 비교해 낮아진 수치입니다. 조출생률은 세종이 9.4명으로 가장 높았고, 전북이 4명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2월 사망자 수는 2만7390명으로, 2022년 2월 대비 1905명(6.5%) 감소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급증했던 사망자 수가 정상화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더 많아져, 2월 인구는 7452명이자연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2019년 11월부터 시작된 자연 감소 추세를 40개월째 이어가는 것입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세종, 경기, 대전을 제외한 다른 모든 지역에서 인구의 자연 감소가 나타났습니다. 경북에서는 감소가 가장 큰 규모였습니다. 이러한 인구 변동 추세는 사회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강원닷컴 이창섭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6 11:28
- 이전글지역 소멸 방지를 위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의안 발의 23.07.26
- 다음글산불 연기가 신생아의 출생체중 감소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국내 연구결과 23.07.26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