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 예술 지원체계 개편한다
유인촌 문화체육부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예술 지원체계를 새로이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16일 오전 세종시 문체부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문체부의 기본 소명은 창작자 보호"라며 "단순한 생계보조형 직접지원보다는 창작공간 지원, 공연장 대여 등 간접지원 방식을 통해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이 두 번째 문체부 장관으로 임기를 시작한 유 장관은 이전 MB정부의 성과가 문체부를 통해 이어진다는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취임식에서 유 장관은 "15년 전에도 여러분께서 도시에 문화가 흐르기를 바라셨다"며 "앞으로의 60년은 우리 문화를 보이고 듣는 것으로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여러분들의 노력과 열정 덕분에 3년 동안 장관으로서 여러 가지 성과를 이뤄낸 것"이라며 그 성과를 문체부 직원들의 노고에 돌렸습니다.
유 장관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등 이전 MB정부에서 출발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예로 들며 "인프라의 부족을 보완하고, 저작권과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법·제도를 정비했으며, 소외 계층과 지역을 위한 문화예술 지원도 증가시켰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당시의 성과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더욱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과 감사를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이제는 문화가 산업으로 자리잡은 K-컬처의 시대"라며 "하지만 빛나는 K-컬처의 이면에는 …"
이번이 두 번째 문체부 장관으로 임기를 시작한 유 장관은 이전 MB정부의 성과가 문체부를 통해 이어진다는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취임식에서 유 장관은 "15년 전에도 여러분께서 도시에 문화가 흐르기를 바라셨다"며 "앞으로의 60년은 우리 문화를 보이고 듣는 것으로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여러분들의 노력과 열정 덕분에 3년 동안 장관으로서 여러 가지 성과를 이뤄낸 것"이라며 그 성과를 문체부 직원들의 노고에 돌렸습니다.
유 장관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등 이전 MB정부에서 출발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예로 들며 "인프라의 부족을 보완하고, 저작권과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법·제도를 정비했으며, 소외 계층과 지역을 위한 문화예술 지원도 증가시켰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당시의 성과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더욱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과 감사를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이제는 문화가 산업으로 자리잡은 K-컬처의 시대"라며 "하지만 빛나는 K-컬처의 이면에는 …"
강원닷컴 김선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1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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