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도심항공교통(UAM) 운항 고도에서 LTE·5G 통신상태 측정하는 실증 추진
부산테크노파크, 도심항공교통 LTE·5G 통신상태 측정 실증 추진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도심항공교통(UAM) 운항 고도에서 LTE·5G 상용망의 통신상태를 측정하는 실증을 추진한다. 이번 실증은 부산 가덕도에서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잇는 항로가 무인기 비행환경으로 적합한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이다.
부산TP는 고도 300~600m 구간 상용통신망(LTE/5G) 기반 무인기 운용 실증 용역을 수행할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절차에 착수했다. 선정될 용역 수행기관은 국내 중·대형 무인항공기 관련과제를 진행한 실적이 있는 곳 가운데 예정되어 있다.
이번 실증사업은 부산 미래 도심항공체계 구축을 목표로 무인기의 비행 적합성을 조사하기 위해 추진된다. 실증은 부산 가덕도에서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잇는 해안선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김해공항 일대부터 다대포해수욕장, 태종대 신선바위, 청사포, 오시리아역 일대를 포함한 50km 거리가 대상이다.
용역 수행기관은 해당 지역 고도 300m, 550m에서 비행폭 50m 이상을 기준으로 놓고 LTE·5G 통신상태를 측정하게 된다. UAM 기체는 도심 상공을 고도 300~600m 높이로 비행하며, 일반 항공기보다 훨씬 낮은 고도에서 비행하기 때문에 기존 상용 이동통신망을 활용한다.
통신상태 측정 이후에는 주요 측정값인 기지국 수신신호세기(RSRP), 기준신호대잡음비(SINR), 신호대잡음비(CQI) 등을 분석하여 도심항공교통 운항에 적합한 LTE·5G 상용망의 통신성능을 평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원활한 무인기 운항을 위한 통신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가 도심항공교통(UAM) 운항 고도에서 LTE·5G 상용망의 통신상태를 측정하는 실증을 추진한다. 이번 실증은 부산 가덕도에서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잇는 항로가 무인기 비행환경으로 적합한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이다.
부산TP는 고도 300~600m 구간 상용통신망(LTE/5G) 기반 무인기 운용 실증 용역을 수행할 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절차에 착수했다. 선정될 용역 수행기관은 국내 중·대형 무인항공기 관련과제를 진행한 실적이 있는 곳 가운데 예정되어 있다.
이번 실증사업은 부산 미래 도심항공체계 구축을 목표로 무인기의 비행 적합성을 조사하기 위해 추진된다. 실증은 부산 가덕도에서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잇는 해안선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김해공항 일대부터 다대포해수욕장, 태종대 신선바위, 청사포, 오시리아역 일대를 포함한 50km 거리가 대상이다.
용역 수행기관은 해당 지역 고도 300m, 550m에서 비행폭 50m 이상을 기준으로 놓고 LTE·5G 통신상태를 측정하게 된다. UAM 기체는 도심 상공을 고도 300~600m 높이로 비행하며, 일반 항공기보다 훨씬 낮은 고도에서 비행하기 때문에 기존 상용 이동통신망을 활용한다.
통신상태 측정 이후에는 주요 측정값인 기지국 수신신호세기(RSRP), 기준신호대잡음비(SINR), 신호대잡음비(CQI) 등을 분석하여 도심항공교통 운항에 적합한 LTE·5G 상용망의 통신성능을 평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원활한 무인기 운항을 위한 통신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닷컴 박진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0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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