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한, 7년 만에 일본 JGTO 산산KBC오거스타에서 우승
송영한, 7년 만에 투어 통산 2승 달성
송영한(32)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산산KBC오거스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했다.
27일 후쿠오카현 아쿠야 골프클럽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송영한은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 선수 나가노 류타로를 1타 차로 따돌리고의 우승이다. 이는 2016년 SMBC 싱가포르오픈 이후 7년 만에 송영한이 통산 2승을 거둔 것이다. 한국 선수가 JGTO 단독 주최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21년 7월 김성현의 우승 이후 약 2년1개월 만이다.
2013년에 데뷔한 송영한은 루키 시즌 코리안투어 신인상과 2015년 JGTO 투어 신인상을 수상한 기대주였다. 그러나 첫 승을 거둔 이후에는 추가 우승이 나오지 않아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군 복무를 마친 후 2020년 투어에 복귀한 송영한은 올해도 안정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대회 직전에는 그린 적중률 1위, 평균 타수 7위, 상금 랭킹 10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2000만엔(약 1억8000만원)을 획득해 시즌 상금랭킹 6위로 올라섰다.
송영한은 "첫 우승 이후에는 준우승만 다섯 차례해서 아쉬움을 많이 느꼈다"라며 "이번 우승을 계기로 남은 시즌에도 1승을 추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송영한의 활약은 한국 골프팬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으며, 앞으로의 송영한의 활약에도 많은 기대가 쏠릴 것으로 보인다.
송영한(32)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산산KBC오거스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했다.
27일 후쿠오카현 아쿠야 골프클럽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송영한은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 선수 나가노 류타로를 1타 차로 따돌리고의 우승이다. 이는 2016년 SMBC 싱가포르오픈 이후 7년 만에 송영한이 통산 2승을 거둔 것이다. 한국 선수가 JGTO 단독 주최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21년 7월 김성현의 우승 이후 약 2년1개월 만이다.
2013년에 데뷔한 송영한은 루키 시즌 코리안투어 신인상과 2015년 JGTO 투어 신인상을 수상한 기대주였다. 그러나 첫 승을 거둔 이후에는 추가 우승이 나오지 않아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군 복무를 마친 후 2020년 투어에 복귀한 송영한은 올해도 안정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대회 직전에는 그린 적중률 1위, 평균 타수 7위, 상금 랭킹 10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2000만엔(약 1억8000만원)을 획득해 시즌 상금랭킹 6위로 올라섰다.
송영한은 "첫 우승 이후에는 준우승만 다섯 차례해서 아쉬움을 많이 느꼈다"라며 "이번 우승을 계기로 남은 시즌에도 1승을 추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송영한의 활약은 한국 골프팬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으며, 앞으로의 송영한의 활약에도 많은 기대가 쏠릴 것으로 보인다.
강원닷컴 고재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28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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