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마린솔루션, 고부가 제품 위주 사업으로 국내 1위 시공 전문업체로 성장
LS마린솔루션, 고부가 제품으로 사업 구조 개선 및 투자 확대
LS마린솔루션은 KT에서 LS로 간판을 바꿔 달면서 사업 구조 개선과 과감한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몸집을 불려 주력 사업인 해저케이블 시장을 선점하고 국내 1위 시공 전문업체로 입지를 다지기 위한 포부를 가지고 있다.
LS마린솔루션의 대표인 이승용 사장은 LS전선과 국내외 시장 동반 진출에 대한 꿈을 키우고 있다. 그는 지난해보다 50% 이상의 매출 성장과 흑자 전환, 수십억 원대의 구체적인 투자를 언급하며 이를 토대로 오랜 기간 해저 시공사업을 영위한 노하우를 활용하여 주요 프로젝트와 빅테크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특히 전력케이블 부문에서는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 대표는 "상반기에는 제주3연계 해저케이블 건설 프로젝트와 요코하마존(해저케이블 유지보수 협약) 유지보수 사업이 실적 개선을 주 동력으로 삼았다"며 "해저 전력케이블 사업을 확대하면서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영업이익 흑자 전환과 재무구조 개선을 이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의 자신감은 LS전선의 글로벌 수주 경쟁력에서 나온다. LS마린솔루션은 LS전선이 수행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시공을 맡고, 사업을 계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3월에는 LS전선의 제주3연계 프로젝트에 동반 참여하여 신호탄을 쏘았다. 이 프로젝트는 90km에 이르는 역대급 해저케이블 사업이다. 또한 3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대만 해상풍력단지 2차 조성 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LS전선이 보유한 영업·입찰 경쟁력과 L...
LS마린솔루션은 KT에서 LS로 간판을 바꿔 달면서 사업 구조 개선과 과감한 투자를 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몸집을 불려 주력 사업인 해저케이블 시장을 선점하고 국내 1위 시공 전문업체로 입지를 다지기 위한 포부를 가지고 있다.
LS마린솔루션의 대표인 이승용 사장은 LS전선과 국내외 시장 동반 진출에 대한 꿈을 키우고 있다. 그는 지난해보다 50% 이상의 매출 성장과 흑자 전환, 수십억 원대의 구체적인 투자를 언급하며 이를 토대로 오랜 기간 해저 시공사업을 영위한 노하우를 활용하여 주요 프로젝트와 빅테크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특히 전력케이블 부문에서는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 대표는 "상반기에는 제주3연계 해저케이블 건설 프로젝트와 요코하마존(해저케이블 유지보수 협약) 유지보수 사업이 실적 개선을 주 동력으로 삼았다"며 "해저 전력케이블 사업을 확대하면서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영업이익 흑자 전환과 재무구조 개선을 이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의 자신감은 LS전선의 글로벌 수주 경쟁력에서 나온다. LS마린솔루션은 LS전선이 수행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시공을 맡고, 사업을 계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3월에는 LS전선의 제주3연계 프로젝트에 동반 참여하여 신호탄을 쏘았다. 이 프로젝트는 90km에 이르는 역대급 해저케이블 사업이다. 또한 3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대만 해상풍력단지 2차 조성 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LS전선이 보유한 영업·입찰 경쟁력과 L...
강원닷컴 백혜란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24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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