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항공 및 해상 교통에 영향 주고 있다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하늘과 바다에서 비상이 걸렸다. 항공업체들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비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9일에 따르면 태풍 카눈으로 인해 국내선과 국제선의 비행이 취소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김포-제주, 인천-부산, 제주-부산 등 국내선 37편이 결항되었으며, 10일에는 국내선 71편의 비행이 예정되어 있다. 국제선은 이날 인천-후쿠오카, 나리타-부산 등 5편이 결항되었으며, 10일에는 나리타-부산, 부산-타이베이 등 7편의 비행이 취소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태풍의 움직임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추가 결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항공사 관계자는 "공항 관제 등의 지침을 받아 보수적으로 운항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며 "폭우와 강풍에 대비하여 항공기와 지상 장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고객의 안전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비상 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오전 기준으로 후쿠오카 노선만이 결항되었으며, 이후 태풍 상황을 지켜보고 추가 결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이날 국내선 28편과 국제선 4편이 결항되었으며, 10일에도 결항이 예상되고 있다.
제주를 향하는 여객선 운항은 중단되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전날 오후 8시부터 모든 항구를 폐쇄했다. 제주와 다른 지역을 연결하는 여객선은 제주-인천 항로 비욘드트러스트호 등이 10일까지 전면 통제되었다. 또한 모슬포-가파도-마라도 항로와 산이수동-마라도 항로를 운항하는 연안여객선 3척과 2척도 통제되었다.
바다에 인접한 조선업계도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H...
9일에 따르면 태풍 카눈으로 인해 국내선과 국제선의 비행이 취소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김포-제주, 인천-부산, 제주-부산 등 국내선 37편이 결항되었으며, 10일에는 국내선 71편의 비행이 예정되어 있다. 국제선은 이날 인천-후쿠오카, 나리타-부산 등 5편이 결항되었으며, 10일에는 나리타-부산, 부산-타이베이 등 7편의 비행이 취소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태풍의 움직임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추가 결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항공사 관계자는 "공항 관제 등의 지침을 받아 보수적으로 운항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며 "폭우와 강풍에 대비하여 항공기와 지상 장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고객의 안전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비상 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오전 기준으로 후쿠오카 노선만이 결항되었으며, 이후 태풍 상황을 지켜보고 추가 결항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이날 국내선 28편과 국제선 4편이 결항되었으며, 10일에도 결항이 예상되고 있다.
제주를 향하는 여객선 운항은 중단되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전날 오후 8시부터 모든 항구를 폐쇄했다. 제주와 다른 지역을 연결하는 여객선은 제주-인천 항로 비욘드트러스트호 등이 10일까지 전면 통제되었다. 또한 모슬포-가파도-마라도 항로와 산이수동-마라도 항로를 운항하는 연안여객선 3척과 2척도 통제되었다.
바다에 인접한 조선업계도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H...
강원닷컴 한겨울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0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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