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 태풍 카눈 영향으로 KBO리그 경기 일정에 변동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의 영향으로 전국이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은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LG-KIA), 수원 KT위즈파크(한화-KT), 서울 고척스카이돔(롯데-키움), 인천 SSG랜더스필드(NC-SSG), 서울 잠실구장(삼성-두산)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5경기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영동, 경북 북부 동해안, 제주도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후부터는 충청권과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고 밤에는 중부지방까지 확산될 것입니다. 특히 LG와 KIA 경기가 열리는 광주는 오후 5시부터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경기 진행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는 아침 최저기온이 23-27도, 낮 최고기온이 26-34도로 매우 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의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기에 예정된 선발투수는 수원에서는 한화의 페냐와 KT의 엄상백, 광주에서는 LG의 이정용과 KIA의 이의리, 문학에서는 NC의 최성영과 SSG의 엘리아스, 고척에서는 롯데의 박세웅과 키움의 후라도, 잠실에서는 삼성의 원태인과 두산의 알칸타라가 맞붙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원닷컴 이중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09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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