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안동대-경북도립대와 포항공과대 등 2곳 3개 대학 글로컬대학 30 최종 선정
경북도, 글로컬대학 30에 안동대-경북도립대, 포항공과대 최종 선정
경북도는 교육부 주관으로 진행된 글로컬대학 30에 안동대-경북도립대, 포항공과대 등 총 2곳 3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 30은 세계 우수대학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글로컬 대학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역할을 한다. 전국 108개 대학이 치열한 경쟁을 거친 뒤, 예비 지정 및 실행계획서 작성, 대면평가 등을 거쳐 최종 10곳이 선정되었다.
안동대-경북도립대는 전국 최초로 국공립대 통합을 실현하기 위한 통합대학으로 주요 혁신으로 입학정원 대폭 감축과 통합대학 내에 공공부총장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과 지자체, 혁신공공기관을 연결하는 전담기관인 K-ER협업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문화 기반 K-인문학 중심 융합 인재육성을 위해 인문학 교원 대폭 충원과 K-인문선도센터 설립을 통해 세계적 K-인문 콘텐츠를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적 전략산업인 세계적 백신 기술의 허브로 만들고 그린바이오·헴프 등 사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필요한 환경과 기술 역량을 구축할 것이다.
포항공과대는 경북지역 전략산업 기술 경쟁력 확보와 지역기업 혁신성장을 위해 이차전지·수소·원자력·바이오·G-반도체 등에 집중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무학과, 환동해 글로컬 연합 아카데미 조성, 국내 인재의 글로벌 역량 제고 등 3無 경계 수요자 중심 교육 혁신을 계획하고 있다.
경북도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과 기술 인프라를 기반으로 경북 스타트업 아카데미, 스케일업 그라운드, 스타트업 지원 등을 추진하여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산업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경북의 대학들이 글로컬 대학으로 성장함에 따라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 것"이라며, "글로컬대학 30의 일환으로 안동대-경북도립대와 포항공과대가 우수대학으로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교육부 주관으로 진행된 글로컬대학 30에 안동대-경북도립대, 포항공과대 등 총 2곳 3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 30은 세계 우수대학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글로컬 대학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역할을 한다. 전국 108개 대학이 치열한 경쟁을 거친 뒤, 예비 지정 및 실행계획서 작성, 대면평가 등을 거쳐 최종 10곳이 선정되었다.
안동대-경북도립대는 전국 최초로 국공립대 통합을 실현하기 위한 통합대학으로 주요 혁신으로 입학정원 대폭 감축과 통합대학 내에 공공부총장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과 지자체, 혁신공공기관을 연결하는 전담기관인 K-ER협업센터를 설치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문화 기반 K-인문학 중심 융합 인재육성을 위해 인문학 교원 대폭 충원과 K-인문선도센터 설립을 통해 세계적 K-인문 콘텐츠를 확산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적 전략산업인 세계적 백신 기술의 허브로 만들고 그린바이오·헴프 등 사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필요한 환경과 기술 역량을 구축할 것이다.
포항공과대는 경북지역 전략산업 기술 경쟁력 확보와 지역기업 혁신성장을 위해 이차전지·수소·원자력·바이오·G-반도체 등에 집중투자할 예정이다. 또한, 무학과, 환동해 글로컬 연합 아카데미 조성, 국내 인재의 글로벌 역량 제고 등 3無 경계 수요자 중심 교육 혁신을 계획하고 있다.
경북도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과 기술 인프라를 기반으로 경북 스타트업 아카데미, 스케일업 그라운드, 스타트업 지원 등을 추진하여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산업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경북의 대학들이 글로컬 대학으로 성장함에 따라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 것"이라며, "글로컬대학 30의 일환으로 안동대-경북도립대와 포항공과대가 우수대학으로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닷컴 최형석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1-1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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