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동조합, 4년 만에 파업 돌입…철도운행 감축 예정
전국철도노동조합, 14일부터 한시간 파업 진행…4년만에 파업 재개
전국철도노동조합은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한시간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국 철도노조는 거의 4년 만에 파업을 재개하게 되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철도노조 파업으로 인해 고속철도(KTX)와 새마을호 등 여객열차 및 화물열차의 운행을 20~60% 정도로 감축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이용객들은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화물 운송 역시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철도노조는 이번 파업을 통해 공공철도 확대, 4조 2교대 전면 시행, 성실한 교섭 등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달에 실시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는 찬성률 64.4%로 합의되었다.
수서고속철도(SRT) 노선은 지난 1일부터 경전·전라·동해선으로 확대되었으며, 경부선 주중 운행은 축소되고 있다. 그러나 철도노조는 수서역 기반 SRT와 서울역 기반 KTX의 분리 운영을 민영화 수순으로 보고 있다.
조정 과정도 결렬된 이후, 노조는 이날 정오에 서울역 1호선 3번 출구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 부산, 대전, 영주, 호남지방본부 등 5개 본부에서 별도의 출정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비상대책반으로 확대 운영 중인 국토부는 대체 인력을 활용하여 출퇴근 시간대의 광역전철과 KTX 등을 운행률을 평소의 70% 수준으로 유지하며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의 파업으로 인해 많은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을 전망이다. 이에 대한 정부와 노조 간의 합의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은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한시간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국 철도노조는 거의 4년 만에 파업을 재개하게 되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철도노조 파업으로 인해 고속철도(KTX)와 새마을호 등 여객열차 및 화물열차의 운행을 20~60% 정도로 감축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이용객들은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화물 운송 역시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철도노조는 이번 파업을 통해 공공철도 확대, 4조 2교대 전면 시행, 성실한 교섭 등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달에 실시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는 찬성률 64.4%로 합의되었다.
수서고속철도(SRT) 노선은 지난 1일부터 경전·전라·동해선으로 확대되었으며, 경부선 주중 운행은 축소되고 있다. 그러나 철도노조는 수서역 기반 SRT와 서울역 기반 KTX의 분리 운영을 민영화 수순으로 보고 있다.
조정 과정도 결렬된 이후, 노조는 이날 정오에 서울역 1호선 3번 출구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 부산, 대전, 영주, 호남지방본부 등 5개 본부에서 별도의 출정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비상대책반으로 확대 운영 중인 국토부는 대체 인력을 활용하여 출퇴근 시간대의 광역전철과 KTX 등을 운행률을 평소의 70% 수준으로 유지하며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의 파업으로 인해 많은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을 전망이다. 이에 대한 정부와 노조 간의 합의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닷컴 최형석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1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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