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서울-양평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 연결 추진 예정
김동연 경기도지사, 서울-양평고속도로 연결 추진 계획 발표
경기도 지사인 김동연은 국토교통부의 서울-양평고속도로 원안(양서면 종점) 추진에 대해 서울-양평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이후 시종점 변경 사례가 14건에 이르는 것을 언급하며 서울-양평고속도로 변경안 추진이 이례적이지 않다고 국토부의 주장을 비판했다. 또한 국토부가 경기도가 지난 1월 2차 협의 때 변경안(강상면 종점)에 동의했다고 주장하는 것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원안을 모르는 상황에서 2차 협의 때 "국지도와 연결이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는 별도의 협의가 필요하다"고 답변한 것이었다.
김 지사는 3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서울-양평고속도로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혀 지난달 12일에 이어 3주 만에 다시 자신의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번 발표에서 김 지사는 원안 추진에 대한 1차 입장 발표 때보다 더욱 깊게 국토부의 입장을 반박하며 논의했다. 논란의 본질은 노선이 왜 갑자기 특정인이 소유한 땅 옆으로 변경되었는지에 대한 의혹이라고 김 지사는 강조했다. 그는 "논란의 첫 번째 본질인 노선변경 의혹을 해소하지 않고서는 국론분열을 끝낼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그는 원안이나 변경안이 좋은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현실적인 해법은 불필요한 ...
경기도 지사인 김동연은 국토교통부의 서울-양평고속도로 원안(양서면 종점) 추진에 대해 서울-양평고속도로와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이후 시종점 변경 사례가 14건에 이르는 것을 언급하며 서울-양평고속도로 변경안 추진이 이례적이지 않다고 국토부의 주장을 비판했다. 또한 국토부가 경기도가 지난 1월 2차 협의 때 변경안(강상면 종점)에 동의했다고 주장하는 것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원안을 모르는 상황에서 2차 협의 때 "국지도와 연결이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는 별도의 협의가 필요하다"고 답변한 것이었다.
김 지사는 3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서울-양평고속도로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혀 지난달 12일에 이어 3주 만에 다시 자신의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번 발표에서 김 지사는 원안 추진에 대한 1차 입장 발표 때보다 더욱 깊게 국토부의 입장을 반박하며 논의했다. 논란의 본질은 노선이 왜 갑자기 특정인이 소유한 땅 옆으로 변경되었는지에 대한 의혹이라고 김 지사는 강조했다. 그는 "논란의 첫 번째 본질인 노선변경 의혹을 해소하지 않고서는 국론분열을 끝낼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그는 원안이나 변경안이 좋은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현실적인 해법은 불필요한 ...
강원닷컴 이중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0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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