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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갑 지역구, 진보정당 강세를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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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박진철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372회 작성일 24-01-0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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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갑 지역구는 옛 고양시 덕양갑 지역이던 시절부터 보수정당에겐 ‘험지’, 진보정당 강세지역으로 분류됐다. 18대 총선을 제외하고 모두 진보정당 소속 후보가 당선된 지역이다. 유시민 전 의원부터 심상정 정의당 의원 등 진보정당 대표 인물들이 배출된 지역구다. 2016년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일산동구 식사동이 편입, 고양갑으로 개편됐다. 16대 총선서는 새천년민주당 곽치영 전 의원이, 2003년 재보궐선거에서는 유시민 전 의원이 당선됐다. 유 전 의원이 17대 총선서 재선을 기록했고, 18대 총선에서는 한나라당 손범규 전 의원이 보수정당 소속 의원으로는 처음으로 당선됐다. 2012년 19대 총선부터 지금까지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심 의원은 이곳에서 4선을 기록했다. 진보정당 의원으로는 유일한 기록이다. 19, 20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그러나 다음 총선에서 출마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해 11월 25일 한 방송에서 심 의원의 불출마 가능성을 두고 “불출마는 사치”라며 “다른 분이 (지역구에) 간다면 투표율이 더 안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토교통부 장관인 원희룡이 고양갑에서 출마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심 의원과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도 나왔다. 원 장관은 지난해 7월 26일 열린 국회 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심 의원의 질의에 “심 의원님과 대결할 수 있다면 영광”이라고 답한 바 있다. 이에 심 의원은 7월 27일 한 방송에 출연해 “어금니 꽉 깨무시라. 많이 아프실 것”이라고 말하며 신경전을 이어갔다.

고양갑 지역구는 진보정당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기초의회에서는 모두 진보정당 소속 후보들이 당선되고 있으며, 심 의원을 비롯한 진보정당 대표 인물들이 이곳에서 배출되고 있다. 이번 18대 총선을 제외하면 모든 선거에서 진보정당 소속 후보가 당선되어 오고 있어 이 지역구는 진보정당의 주요 강점지로 알려져 있다. 2012년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일산동구 식사동이 고양갑으로 개편되었으며, 이후로는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4선을 기록하며 이곳을 대표하는 의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심 의원은 4선을 기록한 진보정당 유일한 의원으로, 대통령 선거에도 출마하여 인지도를 높였다. 하지만 앞으로의 총선에서 출마하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비상대책위원장은 심 의원의 불출마 가능성에 대해 "불출마는 사치"라며 "다른 후보가 지역구에 출마한다면 투표율이 더 낮아질 것"이라고 말하며 심 의원을 지지하고 있다.

더불어 고양갑 지역구에서는 수도권 험지 출마를 시사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심 의원과의 맞대결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원 장관은 고양갑 출마에 대해 "심 의원님과 대결할 수 있다면 영광"이라고 말한 바 있으며, 이에 심 의원은 "어금니 꽉 깨무시라. 많이 아프실 것"이라고 말하며 신경전을 이어갔다.

고양갑 지역구는 계속해서 진보정당의 강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기초의회에서도 진보정당 소속 후보들이 당선되고 있다. 심 의원을 비롯한 진보정당 대표 인물들이 이곳에서 배출되는 것을 보면 앞으로도 이 지역구는 진보정당의 강철로 알려진다고 말할 수 있다.

강원닷컴 박진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4-01-0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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