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글로벌 빅히트 제품 불닭볶음면 수출 확대 위해 밀양에 두 번째 공장 건립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수출 늘리기 위해 밀양에 두 번째 공장 신설
삼양식품이 글로벌 빅히트 제품인 불닭볶음면의 수출 물량을 대폭 늘리기 위해 밀양에 두 번째 공장을 짓는다고 밝혔다. 밀양공장은 2022년 6월 가동을 시작하여 약 1년여 만에 두 번째 공장을 설립하는 결정을 내린 것이다. 이는 삼양식품의 김정수 부회장이 수출 기업으로의 입지를 굳히려는 과감한 결단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달 11일, 삼양식품은 밀양2공장 신설을 위해 1590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밀양2공장은 밀양국가산업단지 A13구역에 위치하며, 현재 가동 중인 밀양공장의 옆에 위치한 부지에 설립될 예정이다. 삼양식품은 307억원을 투자하여 밀양 산단 내에 공장 부지를 확보했다.
이로써 밀양공장 가동 이후에도 추가 증설 가능성이 있었지만,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등의 주력 제품 수출 호조가 이어지고 있어 신속히 공장을 증설해야 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밀양2공장의 투자액은 삼양식품의 2021~2022년 2개년 영업이익(1558억원)보다 크다. 또한, 밀양2공장은 5개 라면 생산라인을 갖출 예정으로, 현재 가동 중인 1공장보다 규모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밀양2공장 신설은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등 주력 제품의 성공적인 수출이 영향을 미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미 현재 밀양공장에서는 불닭볶음면 시리즈와 탱글 등 29종을 생산하며 전량을 수출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2019년 12월 원주공장 증설에서 밀양공장 신설로 방향 전환한 이유로는 부산항과의 거리가 가까워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삼양식품은 김정수 부회장의 결단과 노력을 통해 불닭볶음면을 비롯한 제품의 수출 물량을 더욱 증가시키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삼양식품의 밀양2공장이 어떤 성과를 거두게 될지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삼양식품이 글로벌 빅히트 제품인 불닭볶음면의 수출 물량을 대폭 늘리기 위해 밀양에 두 번째 공장을 짓는다고 밝혔다. 밀양공장은 2022년 6월 가동을 시작하여 약 1년여 만에 두 번째 공장을 설립하는 결정을 내린 것이다. 이는 삼양식품의 김정수 부회장이 수출 기업으로의 입지를 굳히려는 과감한 결단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달 11일, 삼양식품은 밀양2공장 신설을 위해 1590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밀양2공장은 밀양국가산업단지 A13구역에 위치하며, 현재 가동 중인 밀양공장의 옆에 위치한 부지에 설립될 예정이다. 삼양식품은 307억원을 투자하여 밀양 산단 내에 공장 부지를 확보했다.
이로써 밀양공장 가동 이후에도 추가 증설 가능성이 있었지만,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등의 주력 제품 수출 호조가 이어지고 있어 신속히 공장을 증설해야 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밀양2공장의 투자액은 삼양식품의 2021~2022년 2개년 영업이익(1558억원)보다 크다. 또한, 밀양2공장은 5개 라면 생산라인을 갖출 예정으로, 현재 가동 중인 1공장보다 규모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밀양2공장 신설은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등 주력 제품의 성공적인 수출이 영향을 미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미 현재 밀양공장에서는 불닭볶음면 시리즈와 탱글 등 29종을 생산하며 전량을 수출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2019년 12월 원주공장 증설에서 밀양공장 신설로 방향 전환한 이유로는 부산항과의 거리가 가까워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삼양식품은 김정수 부회장의 결단과 노력을 통해 불닭볶음면을 비롯한 제품의 수출 물량을 더욱 증가시키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삼양식품의 밀양2공장이 어떤 성과를 거두게 될지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강원닷컴 김아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0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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