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농구, 아시안게임에서 최악 성적으로 마무리
한국 남자농구, 일본 완파하며 역대 최악 성적으로 아시안게임 마무리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중국 지저우의 쯔진강 체육관에서 열린 7~8위 결정전에서 일본을 74-55로 이기며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수원 KT의 문정현이 20득점 8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이번 대회에서 신인드래프트 1순위로 수원 KT로 지명된 문정현은 고려대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대표팀에 뽑혀 화제를 모았다. 이번 경기에서 그는 좋은 모습을 보여 실력을 인증했다. 또한 원주 DB의 김종규는 15점을 올리며 골밑을 책임졌고, 고양 소노의 이정현은 13점, 부산 KCC의 라건아도 9점 11리바운드로 팀의 승리를 도왔다.
이러한 성적이지만, 한국은 일본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패하여 8강 직행 티켓을 놓쳤다는 점은 안타까웠다. 이에 대한 후유증도 컸다. 한국은 바레인과의 12강전을 마친 뒤 단 14시간만 쉬고 중국과의 8강전을 치러야 했다. 바레인전에서는 승리했지만, 체력 회복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발이 무거웠던 한국 선수들은 중국에 완패하였고, 5~8위 순위전에서 이란에도 패하여 결국 최종 7위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한국은 2006년 도하 대회에서 이후 17년 만에 메달에 실패했다.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는 은메달, 2014년 인천 대회에서는 금메달,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수확한 경험이 있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노메달 굴욕을 당했다.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중국 지저우의 쯔진강 체육관에서 열린 7~8위 결정전에서 일본을 74-55로 이기며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수원 KT의 문정현이 20득점 8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이번 대회에서 신인드래프트 1순위로 수원 KT로 지명된 문정현은 고려대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대표팀에 뽑혀 화제를 모았다. 이번 경기에서 그는 좋은 모습을 보여 실력을 인증했다. 또한 원주 DB의 김종규는 15점을 올리며 골밑을 책임졌고, 고양 소노의 이정현은 13점, 부산 KCC의 라건아도 9점 11리바운드로 팀의 승리를 도왔다.
이러한 성적이지만, 한국은 일본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패하여 8강 직행 티켓을 놓쳤다는 점은 안타까웠다. 이에 대한 후유증도 컸다. 한국은 바레인과의 12강전을 마친 뒤 단 14시간만 쉬고 중국과의 8강전을 치러야 했다. 바레인전에서는 승리했지만, 체력 회복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발이 무거웠던 한국 선수들은 중국에 완패하였고, 5~8위 순위전에서 이란에도 패하여 결국 최종 7위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한국은 2006년 도하 대회에서 이후 17년 만에 메달에 실패했다.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는 은메달, 2014년 인천 대회에서는 금메달,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는 동메달을 수확한 경험이 있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노메달 굴욕을 당했다.
강원닷컴 홍준수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06 18:16
- 이전글원주 DB, 제3회 시티유니폼 디자인 공모전 개최 23.10.06
- 다음글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문화예술분야의 지역균형발전 약속 23.10.06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