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특급 유망주 문정현을 전체 1순위로 지명"
문정현(22·고려대), 2023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지명
수원 KT는 21일 오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고려대의 문정현(22)을 1순위로 지명했다. 지명권을 얻은 KT는 국대 포워드인 문정현의 유망한 잠재력을 인정하고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장 194cm인 문정현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체격과 뛰어난 능력을 갖춘 특급 유망주다. 그는 영리한 플레이와 언제든지 공격 포인트를 올릴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그의 실력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선발되어 대학생 신분으로 발탁된 만큼 인정받고 있다.
드래프트 무대에 오른 문정현은 "저를 지명해준 KT 구단 관계자들과 송영진 KT 감독님께 감사드립니다. 지금 저보다 행복한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행복은 오늘까지만 누리고, 앞으로 KT와 함께 우승을 통해 더 큰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당찬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어머니께 대한 효심 깊은 약속을 남기며 "행복하게 해드리겠다. 돈을 많이 벌게 해주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에 허훈이 제대하고, 하윤기가 골밑에서 버티고 있는 KT는 자유계약선수(FA) 문성곤을 영입해 베스트 디펜더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문정현의 합류로 국가대표 라인업을 보강하게 되었다.
문정현은 "허훈이 형과 함께 많이 깨지고 혼나겠지만, 함께 우승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크게 외쳤다. 이날 행사를 마친 문정현은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하는데, "추일승 대표팀 감독께서 직접 태우러 오신다고 하셨다"고 웃으며 말했다.
울산현대모비스는 같은 고려대의 박무빈(22)을 2순위로 지명했다. 박무빈 역시 유망한 능력을 갖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원 KT는 21일 오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고려대의 문정현(22)을 1순위로 지명했다. 지명권을 얻은 KT는 국대 포워드인 문정현의 유망한 잠재력을 인정하고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장 194cm인 문정현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체격과 뛰어난 능력을 갖춘 특급 유망주다. 그는 영리한 플레이와 언제든지 공격 포인트를 올릴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그의 실력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선발되어 대학생 신분으로 발탁된 만큼 인정받고 있다.
드래프트 무대에 오른 문정현은 "저를 지명해준 KT 구단 관계자들과 송영진 KT 감독님께 감사드립니다. 지금 저보다 행복한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행복은 오늘까지만 누리고, 앞으로 KT와 함께 우승을 통해 더 큰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당찬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어머니께 대한 효심 깊은 약속을 남기며 "행복하게 해드리겠다. 돈을 많이 벌게 해주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에 허훈이 제대하고, 하윤기가 골밑에서 버티고 있는 KT는 자유계약선수(FA) 문성곤을 영입해 베스트 디펜더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문정현의 합류로 국가대표 라인업을 보강하게 되었다.
문정현은 "허훈이 형과 함께 많이 깨지고 혼나겠지만, 함께 우승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크게 외쳤다. 이날 행사를 마친 문정현은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하는데, "추일승 대표팀 감독께서 직접 태우러 오신다고 하셨다"고 웃으며 말했다.
울산현대모비스는 같은 고려대의 박무빈(22)을 2순위로 지명했다. 박무빈 역시 유망한 능력을 갖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원닷컴 박혜영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2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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