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원도심, 대규모 재개발 사업으로 1만5000가구 대단지로 재탄생
성남 원도심, 1만5000가구 대규모 단지로 재탄생 예정
성남 원도심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신흥3·태평3구역은 6300가구 대단지로 변모하게 될 것이다. 또한, 상대원3구역의 정비구역 지정을 준비 중이며, 이 구역을 추가하면 1만5000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재탄생하게 된다.
한국주택도시공사(LH)는 성남 원도심 순환정비 재개발 사업을 추진 중인 신흥3·태평3구역에 대해 2025년 말을 기준으로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후, 2031년 준공과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흥3·태평3구역은 지난 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3월에는 민간 재개발 조합인 주민대표회의의 승인을 받았다. 신흥3구역은 면적 15만3218㎡에 3418가구, 태평3구역은 면적 12만4989㎡에 2847가구가 각각 공급될 예정이다. 이 두 구역은 단독주택이 밀집되어 있어 소방차의 진입이 어렵고 주차 문제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태이다. 주택 공급과 함께 도로 및 도시 기반 시설, 공원 등의 조성으로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상대원3구역은 성남 원도심 재개발 사업을 추진 중인 구역으로,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 구역은 면적 45만470㎡에 94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신흥3·태평3·상대원3구역을 합치면 1만5665가구의 대규모 단지가 생성될 것이다.
이들 재개발 구역은 공공참여형 재개발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 방식은 공공기관인 LH 등이 조합을 대신하여 전문적인 사업관리를 수행하는 방식이다. LH는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 등의 인허가 및 설계·공사 관리를 담당하고, 주민대표회의는 주민의 의견 수렴과 시공사, 감정평가사의 추천 등을 담당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인해 민간 재개발과 동일한 아파트 브랜드를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LH는 2006년부터 1~3단계를 거쳐 성남 원도심 정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성남 원도심의 변화와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성남 원도심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인 신흥3·태평3구역은 6300가구 대단지로 변모하게 될 것이다. 또한, 상대원3구역의 정비구역 지정을 준비 중이며, 이 구역을 추가하면 1만5000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재탄생하게 된다.
한국주택도시공사(LH)는 성남 원도심 순환정비 재개발 사업을 추진 중인 신흥3·태평3구역에 대해 2025년 말을 기준으로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후, 2031년 준공과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흥3·태평3구역은 지난 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3월에는 민간 재개발 조합인 주민대표회의의 승인을 받았다. 신흥3구역은 면적 15만3218㎡에 3418가구, 태평3구역은 면적 12만4989㎡에 2847가구가 각각 공급될 예정이다. 이 두 구역은 단독주택이 밀집되어 있어 소방차의 진입이 어렵고 주차 문제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태이다. 주택 공급과 함께 도로 및 도시 기반 시설, 공원 등의 조성으로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상대원3구역은 성남 원도심 재개발 사업을 추진 중인 구역으로,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 구역은 면적 45만470㎡에 94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신흥3·태평3·상대원3구역을 합치면 1만5665가구의 대규모 단지가 생성될 것이다.
이들 재개발 구역은 공공참여형 재개발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 방식은 공공기관인 LH 등이 조합을 대신하여 전문적인 사업관리를 수행하는 방식이다. LH는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 등의 인허가 및 설계·공사 관리를 담당하고, 주민대표회의는 주민의 의견 수렴과 시공사, 감정평가사의 추천 등을 담당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인해 민간 재개발과 동일한 아파트 브랜드를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LH는 2006년부터 1~3단계를 거쳐 성남 원도심 정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성남 원도심의 변화와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강원닷컴 홍준수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2-1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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