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공모에 국토부 출신 4명, 외부인사 2명 지원
차기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공모에 6명이 지원했습니다. 이 중 4명은 국토교통부 출신이며, 나머지 2명은 외부 기관 출신입니다. 국토부 출신 지원자들이 많이 나타남으로써 현재의 김한영 이사장 이후 다시 한 번 국토부 출신=기관장의 관습이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차기 공단 이사장은 반복되는 열차 안전사고 문제나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철도시설 유지보수·관제 업무 이관 문제 등 철도 구조개혁을 추진할 역량과 전문성을 갖추어야 합니다. 업계 내외에서는 이상해 전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차기 이사장으로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17일 철도업계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공모에는 국토부 출신 4명과 외부인사 2명이 지원했습니다. 국토부 출신은 이성해 전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전만경 전 공간정보산업진흥원장, 구본환 전 인천공항공사 사장, 김용석 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등입니다. 외부 인사는 한국가스공사와 KDI연구원 출신으로 전해졌습니다.
유력한 후보로 꼽히는 이성해 전 대광위원장은 1966년생으로 서울대 토목공학과와 영국 리즈대 대학원 교통공학과를 졸업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성해 전 대광위원장은 국토부 도로정책과장,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새만금개방청차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다양한 국토부 주요 직책을 거쳐서 안정적인 행정 역량을 검증받았습니다.
또 다른 국토부 관료 출신인 구본환 전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1960년생으로 전주고와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서울대 행정학 석사, 영국 버밍엄대 도시 및 지역정책학 석사, 한양대 교통공학 박사 학위를 소지하고 있습니다. 공직 시험 33회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차기 공단 이사장은 반복되는 열차 안전사고 문제나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철도시설 유지보수·관제 업무 이관 문제 등 철도 구조개혁을 추진할 역량과 전문성을 갖추어야 합니다. 업계 내외에서는 이상해 전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차기 이사장으로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17일 철도업계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공모에는 국토부 출신 4명과 외부인사 2명이 지원했습니다. 국토부 출신은 이성해 전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전만경 전 공간정보산업진흥원장, 구본환 전 인천공항공사 사장, 김용석 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등입니다. 외부 인사는 한국가스공사와 KDI연구원 출신으로 전해졌습니다.
유력한 후보로 꼽히는 이성해 전 대광위원장은 1966년생으로 서울대 토목공학과와 영국 리즈대 대학원 교통공학과를 졸업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성해 전 대광위원장은 국토부 도로정책과장,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새만금개방청차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다양한 국토부 주요 직책을 거쳐서 안정적인 행정 역량을 검증받았습니다.
또 다른 국토부 관료 출신인 구본환 전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1960년생으로 전주고와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서울대 행정학 석사, 영국 버밍엄대 도시 및 지역정책학 석사, 한양대 교통공학 박사 학위를 소지하고 있습니다. 공직 시험 33회에 합격하여 공직에 입문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원닷컴 고재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2-1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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