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2024년 농구영신에서 한국가스공사에 승리
현대모비스, '농구영신'에서 2연승으로 시즌 5할 승률 달성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2023년 KBL 마지막 경기인 농구영신에서 상대의 만원 관중 앞에서도 눌리지 않고 연승을 이어갔다.
현대모비스는 31일 오후 10시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원정경기에서 90-83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현대모비스는 이전 경기에 이어 2연승을 달리게 되었고 시즌 전적은 13승 14패로 5할 승률을 눈앞에 두게 되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3연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는 9연패를 이어가며 시즌 20패째를 기록했다.
경기에서는 현대모비스의 프림이 26득점을 기록하며 경기 중반 분위기를 바꿔놓았고, 루키 박무빈 역시 10득점 6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이 37득점 11리바운드로 맹활약을 펼쳤으며, 신승민과 김낙현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농구영신은 KBL이 2016~2017시즌부터 12월 31일에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농구장에서 신년을 보내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농구영신은 6번째로 열렸으며, 고양, 서울, 창원, 부산, 원주에서 개최되었다(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1976년에 용띠 동갑내기 사령탑인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과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의 대결로도 관심을 모았다. 경기가 끝나기 1분 54초 전인 오후 11시 55분에는 경기가 잠시 중단되고 신년 타종행사가 열렸다.
또한, 홈팀인 한국가스공사는 농구영신을 맞아 2024년 새해맞이 타종행사와 DJ 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한 2024년 달력, 포토카드, 손목밴드 등 다양한 MD 상품을 전 관중에게 제공하며 경품으로도 마련되었다.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2023년 KBL 마지막 경기인 농구영신에서 상대의 만원 관중 앞에서도 눌리지 않고 연승을 이어갔다.
현대모비스는 31일 오후 10시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의 원정경기에서 90-83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현대모비스는 이전 경기에 이어 2연승을 달리게 되었고 시즌 전적은 13승 14패로 5할 승률을 눈앞에 두게 되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3연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는 9연패를 이어가며 시즌 20패째를 기록했다.
경기에서는 현대모비스의 프림이 26득점을 기록하며 경기 중반 분위기를 바꿔놓았고, 루키 박무빈 역시 10득점 6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이 37득점 11리바운드로 맹활약을 펼쳤으며, 신승민과 김낙현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농구영신은 KBL이 2016~2017시즌부터 12월 31일에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농구장에서 신년을 보내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농구영신은 6번째로 열렸으며, 고양, 서울, 창원, 부산, 원주에서 개최되었다(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1976년에 용띠 동갑내기 사령탑인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과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의 대결로도 관심을 모았다. 경기가 끝나기 1분 54초 전인 오후 11시 55분에는 경기가 잠시 중단되고 신년 타종행사가 열렸다.
또한, 홈팀인 한국가스공사는 농구영신을 맞아 2024년 새해맞이 타종행사와 DJ 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한 2024년 달력, 포토카드, 손목밴드 등 다양한 MD 상품을 전 관중에게 제공하며 경품으로도 마련되었다.
강원닷컴 박진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4-01-01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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