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 외국인선수 교체로 신선한 출발
고양 소노, 외국인선수 교체로 마지막 승부수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외국인선수를 바꾸면서 마지막 교체 승부수를 띄웠다. 경험이 풍부한 다후안 서머스(35)를 영입했다.
소노 구단은 "디욘테 데이비스와 계약을 해지하고, 포워드 서머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외국인선수 교체 결정은 24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를 마친 뒤에 이뤄졌다. 당시 소노는 72-92로 20점 차 대패를 당하며 8연패 부진에 빠졌다. 현재 소노는 시즌 성적 8승 16패로 리그 8위에 머물러 있다. 이는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시기로 평가된다.
이번 시즌 데이비스는 정규리그 22경기에서 평균 6.5득점, 4.7리바운드에 그쳤다. 뚜렷한 성적을 보여주지 못한 데이비스는 소노와의 계약이 종료되었다.
소노는 데이비스 대신 서머스를 영입하였다. 서머스는 2009년 NBA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35번으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 지명을 받았으며, 유로리그 등 여러 해외리그에서 활약한 베테랑이다.
소노는 "NBA 출신으로 경험이 풍부하고 슈팅이 좋은 서머스로 빠르게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서머스는 탄탄한 체격과 뛰어난 볼 핸들링을 지니고 있어 돌파에 의한 마무리 득점과 외각에서의 3점 능력도 겸비하고 있다. 이는 소노의 득점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소노 감독인 김승기는 "서머스는 오누아쿠와는 다른 포지션에서 활약할 것이며, 슈팅 성공률이 높고 훈련이나 경기에서 성실한 모습이 동료에게 좋은 영향력을 줄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서머스는 선수 등록 절차가 마무리되면 다음 달 2일 원주 DB와의 원정 경기에서 출전할 예정이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외국인선수를 바꾸면서 마지막 교체 승부수를 띄웠다. 경험이 풍부한 다후안 서머스(35)를 영입했다.
소노 구단은 "디욘테 데이비스와 계약을 해지하고, 포워드 서머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외국인선수 교체 결정은 24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를 마친 뒤에 이뤄졌다. 당시 소노는 72-92로 20점 차 대패를 당하며 8연패 부진에 빠졌다. 현재 소노는 시즌 성적 8승 16패로 리그 8위에 머물러 있다. 이는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시기로 평가된다.
이번 시즌 데이비스는 정규리그 22경기에서 평균 6.5득점, 4.7리바운드에 그쳤다. 뚜렷한 성적을 보여주지 못한 데이비스는 소노와의 계약이 종료되었다.
소노는 데이비스 대신 서머스를 영입하였다. 서머스는 2009년 NBA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35번으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 지명을 받았으며, 유로리그 등 여러 해외리그에서 활약한 베테랑이다.
소노는 "NBA 출신으로 경험이 풍부하고 슈팅이 좋은 서머스로 빠르게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서머스는 탄탄한 체격과 뛰어난 볼 핸들링을 지니고 있어 돌파에 의한 마무리 득점과 외각에서의 3점 능력도 겸비하고 있다. 이는 소노의 득점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소노 감독인 김승기는 "서머스는 오누아쿠와는 다른 포지션에서 활약할 것이며, 슈팅 성공률이 높고 훈련이나 경기에서 성실한 모습이 동료에게 좋은 영향력을 줄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서머스는 선수 등록 절차가 마무리되면 다음 달 2일 원주 DB와의 원정 경기에서 출전할 예정이다.
강원닷컴 박진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2-2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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