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소노 스카이거너스 꺾으며 선두 질주
원주 DB 프로미의 화려한 경기력! 소노 스카이거너스에게 매운맛 선사
원주 DB 프로미가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경기에서 뜨거운 승리를 거뒀다. 21일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에서 DB는 소노를 0-0으로 이기며, 시즌 경기에서 가장 먼저 20승(5패)를 달성하고 선두를 유지했다. 올 시즌 DB와 세 차례의 맞대결에서 소노는 모두 패해 7연패에 빠지게 되었다.
경기 초반, 김종규의 존재감이 돋보인 DB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전날 KBL 등록을 마치고 출전한 카바노가 경기 첫 득점을 올렸다. 오누아쿠의 패스를 받은 카바노는 골밑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KBL 첫 득점을 올렸다. 이정현의 부상으로 인한 공백을 얼마나 메울 수 있을지 관심이 컸는데, 카바노는 초반부터 팀을 이끌며 4점을 올렸다.
한편 소노는 3점 슛이 효과적으로 나오지 않자 DB가 김종규의 골밑 슛으로 점수를 쌓았다. 김종규의 활약으로 DB는 1쿼터 중반에 8점 차를 만들며 앞서갔다. 김종규는 경기 막판에도 상대의 패스미스를 이용해 투핸드 덩크를 성공시키며 함성을 질렀다. 1쿼터 종료 시 DB는 24-17로 앞서고 있었다.
2쿼터에서는 소노가 김민욱의 3점 슛으로 첫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DB는 알바노의 3점 슛으로 즉시 응수했다. 경기 중반까지 고르게 흘러갔지만, 최승욱의 3점 슛을 시작으로 DB가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알바노의 자유투와 강상재의 골 밑 득점으로 점수 차가 2자릿수로 벌어졌다.
소노는 추격의 의지를 잃은 사이 로슨이 1쿼터와 2쿼터 중반에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경기 막판까지 DB는 24점 차를 이겨내며 김승기 감독의 표정을 더욱 심각하게 만들었다. 2쿼터 후반부터 경기를 완전히 지배한 DB는 팀의 화려한 경기력으로 소노에게 매운맛을 선사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DB의 이번 승리로 선두를 유지하며 팀의 자신감이 한층 더 키워졌다. 이후 남은 시즌 동안 DB는 더욱 향상된 경기력으로 승리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 DB 프로미가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와의 경기에서 뜨거운 승리를 거뒀다. 21일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에서 DB는 소노를 0-0으로 이기며, 시즌 경기에서 가장 먼저 20승(5패)를 달성하고 선두를 유지했다. 올 시즌 DB와 세 차례의 맞대결에서 소노는 모두 패해 7연패에 빠지게 되었다.
경기 초반, 김종규의 존재감이 돋보인 DB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전날 KBL 등록을 마치고 출전한 카바노가 경기 첫 득점을 올렸다. 오누아쿠의 패스를 받은 카바노는 골밑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KBL 첫 득점을 올렸다. 이정현의 부상으로 인한 공백을 얼마나 메울 수 있을지 관심이 컸는데, 카바노는 초반부터 팀을 이끌며 4점을 올렸다.
한편 소노는 3점 슛이 효과적으로 나오지 않자 DB가 김종규의 골밑 슛으로 점수를 쌓았다. 김종규의 활약으로 DB는 1쿼터 중반에 8점 차를 만들며 앞서갔다. 김종규는 경기 막판에도 상대의 패스미스를 이용해 투핸드 덩크를 성공시키며 함성을 질렀다. 1쿼터 종료 시 DB는 24-17로 앞서고 있었다.
2쿼터에서는 소노가 김민욱의 3점 슛으로 첫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DB는 알바노의 3점 슛으로 즉시 응수했다. 경기 중반까지 고르게 흘러갔지만, 최승욱의 3점 슛을 시작으로 DB가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알바노의 자유투와 강상재의 골 밑 득점으로 점수 차가 2자릿수로 벌어졌다.
소노는 추격의 의지를 잃은 사이 로슨이 1쿼터와 2쿼터 중반에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경기 막판까지 DB는 24점 차를 이겨내며 김승기 감독의 표정을 더욱 심각하게 만들었다. 2쿼터 후반부터 경기를 완전히 지배한 DB는 팀의 화려한 경기력으로 소노에게 매운맛을 선사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DB의 이번 승리로 선두를 유지하며 팀의 자신감이 한층 더 키워졌다. 이후 남은 시즌 동안 DB는 더욱 향상된 경기력으로 승리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닷컴 박인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2-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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