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그룹, 아이러브아프리카 누적 기부금이 21억원 돌파
제너시스BBQ그룹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아이러브아프리카가 누적 기부금 21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아이러브아프리카는 아프리카 전문 구호 개발 비정부기구인 사단법인 아이러브아프리카와 함께 아프리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활동입니다. 제너시스BBQ는 고객이 주문하는 치킨 1마리당 본사와 가맹점주가 각각 10원을 기부하는 매칭펀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만 약 2억 5000만원을 기부하였으며, 이를 통해 케냐 카지아도 지역에 집중적으로 지원하였습니다. 카지아도 나망가 내 응가타타엑 지역에서는 오염된 물로 인해 식수 공급에 어려움이 있거나 오랜 건기로 인해 식수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제너시스BBQ는 원주민 5000여 가구를 위해 깨끗한 물을 공급받을 수 있는 지하수 개발과 태양광 발전 우물을 설치하여 도움을 주었습니다. 또한 올로레포 타운 사막마을에 거주하는 4500여 명의 주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식량을 제공하였고, 기근에 시달리는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했습니다. 인근 마차코스 지역 암리타 초등학교 학생들과 취약 가정 3200여 명에게도 긴급 구호식량을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의료보건 개선사업으로는 무랑가 카운티 가튜냐 초등학교 학생과 지역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모래벼룩 퇴치 봉사와 발 보호를 위한 신발과 약품을 전달하였습니다. 나이로비 서브 카운티 키베라 슬럼가를 방문하여 유·청소년 축구단 150명에게 축구 유니폼과 축구화, 운동용품 등을 전달하고, 카지아도 카운티 지역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초·중·고교 건립에도 협력했습니다. BBQ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이러브아프리카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닷컴 최시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2-2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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