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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동해 중부 안쪽 먼바다와 중부 바깥 먼바다에 풍랑주의보 발효
기상청은 11일 밤 10시를 기해 동해 중부 안쪽 먼바다와 중부 바깥 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보도에 따르면 이번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초속 14m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3m 이상의 파도가 예상될 때 발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에도 이날 저녁 6시 40분에는 강원중부산지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되었다고 전해졌다. 따라서 강풍특보는 이날 오전에 발효된 강풍주의보가 있던 양양군평지, 고성군평지, 속초시평지, 강원북부산지를 포함해 총 5곳으로 확대되었다.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이상인 강풍이 불거나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이러한 기상상황은 해상에서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조치이며, 이에 따른 예방조치와 경계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이 같은 풍랑주의보 발효 소식을 통해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이를 알리고 대비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해상 레저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은 특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으로도 기상청은 기상상황을 꾸준히 감시하고, 안전을 위한 조치를 적절히 발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은 기상청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하며, 안전한 소통과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강원닷컴 이샛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4-01-11 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