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정보의 모든 포털 - 강원닷컴


모래에도 꽃이 핀다

profile_image
작성자 강원닷컴 이창섭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403회 작성일 23-12-20 16:09
af4ee335a5f5203935654be22f5f46d5_1731576734_4653.gif
'모래꽃' 장동윤, 씨름선수 역할 위해 몸 만들기에 힘쓴다

배우 장동윤이 ENA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서 씨름선수로 등장하기 위해 준비한 시간을 전했다.

지난 20일 서울시 구로구 한 웨딩홀에서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장동윤은 "작품을 찍을 때 14kg 정도 찐 무게가 늘어났다"며 변화된 이미지를 예고했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20년간의 동거인인 씨름기사 김백두(역: 장동윤)와 과거 소싯적 골목대장인 오유경(역: 이주명)이 다시 만나 청춘의 성장과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씨름의 냄새가 가득한 도시 거산을 배경으로 꽃을 피우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스한 감동과 함께 전한다. 이 드라마는 넷플릭스 '모범가족',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KBS 2TV '추리의 여왕', '슈츠' 등을 연출한 김진우 감독과 원유정 작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장동윤은 막내아들로 태어나 씨름선수로서 큰 기대를 받던 김백두 역할을 맡았다. 청춘의 열정으로 모래판에서 뜨겁게 싸웠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타이틀을 따내지 못하고 은퇴 위기에 처한 김백두는 멈춘 꿈을 되살리기 위해 다시 도전하는 인물로 그려진다. 장동윤은 운동 실력과 잘생긴 외모를 갖춘 조건은 갖췄지만 타이틀 없이 무명한 선수로 은퇴 상황에 처하게 되고 오유경과의 재회를 통해 인생을 전환하게 된다.

장동윤은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김백두라는 인물과 매우 비슷한 나이와 키를 가지고 있었다"며 "김백두는 태백급 선수로서 몸무게도 맞출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증량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평소엔 마른 체형이지만 한정된 시간 동안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이다.

강원닷컴 이창섭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2-20 16:09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 광고문의 배너
  • 광고문의 배너
  • 광고문의 배너

주식회사 티컴스 | 대표 김호림 | 이메일 ceo@gangwon.com | 사업자 번호 301-87-03179
인터넷신문 등록 강원아 00371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 2023-강원춘천-0624호
[본사]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 108 2F (전화 033-251-6695, 6696 | FAX 251-6697)
[제1디지털 공장]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06길 17 5F
[제2디지털 공장] 경기도 김포시 태장로 테라비즈 217
입금계좌번호 농협은행 301-0350-9762-11 예금주 티컴스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김호림

로그인
https://www.franchise-news.co.kr 여기IT슈 - 대한민국 트랜드 뉴스
TOP
KAKA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