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군 화순광업소 경제진흥 개발사업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
전남 화순군, 화순광업소 경제진흥 개발사업 예타 대상 선정
기재부는 폐광지역에 대한 대체 산업 육성을 위해 화순군, 태백시, 삼척시 등 3개 지역의 경제진흥 개발사업을 예비타당성(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7일 신정훈 국회의원이 밝혔다.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계획은 조기폐광으로 인한 지역소멸을 방지하기 위해 대체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화순군은 이를 위해 총 5643억원을 투입하여 복합관광단지(골프장, 정원, 복합리조트), 농공단지(의료, 식품), 스마트팜단지를 구축할 경제진흥계획을 수립했다.
예타 통과 후에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예타 대상사업 선정은 화순군수인 구복규와 함께 신 의원이 기재부와 산업부를 방문하여 설득한 결과로 이루어졌다.
신 의원은 "폐광부지를 활용한 개발 및 대체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화순 탄광은 우리나라 최초의 탄광으로 1905년부터 118년 동안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이번 예타 대상으로 선정되었기 때문에 화순 갱도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 폐광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하여 예타 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재부는 폐광지역에 대한 대체 산업 육성을 위해 화순군, 태백시, 삼척시 등 3개 지역의 경제진흥 개발사업을 예비타당성(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7일 신정훈 국회의원이 밝혔다.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계획은 조기폐광으로 인한 지역소멸을 방지하기 위해 대체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화순군은 이를 위해 총 5643억원을 투입하여 복합관광단지(골프장, 정원, 복합리조트), 농공단지(의료, 식품), 스마트팜단지를 구축할 경제진흥계획을 수립했다.
예타 통과 후에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예타 대상사업 선정은 화순군수인 구복규와 함께 신 의원이 기재부와 산업부를 방문하여 설득한 결과로 이루어졌다.
신 의원은 "폐광부지를 활용한 개발 및 대체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화순 탄광은 우리나라 최초의 탄광으로 1905년부터 118년 동안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이번 예타 대상으로 선정되었기 때문에 화순 갱도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 폐광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하여 예타 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닷컴 김아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2-0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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