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방송 진행자, 폐호텔 무단 침입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무단 침입한 BJ, 폐호텔에서 경찰에 붙잡혀
강원 속초경찰서는 폐건물로 남아있는 호텔에 무단 침입한 인터넷 방송 진행자(BJ) A씨(40대)를 건조물 침입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시청자 수를 늘리기 위해 폐호텔에 실시간 방송을 하기 위해 무단 침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호텔은 2016년 9월 2일에 폐업했으며, 지하 3층부터 지상 9층까지 규모를 가지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무단 침입한 사실을 신고자로부터 알게 되고, 해당 BJ와 방송 플랫폼을 확인한 후 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실시간 영상을 통해 A씨의 위치를 확인하고, 현장에 도착하였다. 그러나 현장에는 건물 입구에서 대기 중인 일행이 있었고, 이 일행은 경찰이 온 사실을 A씨에게 알렸다. 이에 A씨는 방송을 멈추고 한 객실에 몸을 숨겼다.
A씨의 숨음으로 인해 경찰은 폐건물인 호텔의 1층부터 5층까지 100개가 넘는 객실과 화장실을 철저히 수색해야 했다. 결국 경찰은 신고 접수 후 50분 만인 새벽 2시 40분쯤 5층의 한 객실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먹고 살려고 그랬다. 한 번만 봐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속초경찰서는 A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강원 속초경찰서는 폐건물로 남아있는 호텔에 무단 침입한 인터넷 방송 진행자(BJ) A씨(40대)를 건조물 침입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시청자 수를 늘리기 위해 폐호텔에 실시간 방송을 하기 위해 무단 침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호텔은 2016년 9월 2일에 폐업했으며, 지하 3층부터 지상 9층까지 규모를 가지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무단 침입한 사실을 신고자로부터 알게 되고, 해당 BJ와 방송 플랫폼을 확인한 후 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실시간 영상을 통해 A씨의 위치를 확인하고, 현장에 도착하였다. 그러나 현장에는 건물 입구에서 대기 중인 일행이 있었고, 이 일행은 경찰이 온 사실을 A씨에게 알렸다. 이에 A씨는 방송을 멈추고 한 객실에 몸을 숨겼다.
A씨의 숨음으로 인해 경찰은 폐건물인 호텔의 1층부터 5층까지 100개가 넘는 객실과 화장실을 철저히 수색해야 했다. 결국 경찰은 신고 접수 후 50분 만인 새벽 2시 40분쯤 5층의 한 객실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먹고 살려고 그랬다. 한 번만 봐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속초경찰서는 A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창업뉴스
기사 작성일23-07-22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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