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와 속초시, 상생 협력을 위한 자매 결연 체결
용인시와 속초시, 자매 결연 협약 체결
용인특례시와 강원도 속초시가 27일 자매 결연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도시는 관광, 행정,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용인시민은 7월부터 8월까지 속초해수욕장 공영주차장 이용료와 속초시립박물관 입장료의 50%를 할인 받을 수 있게 된다. 반면 속초시민은 용인자연휴양림과 농촌테마파크의 입장료를 면제받게 된다.
이 같은 협약은 두 도시의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우수시책 및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두 도시는 서로를 대표하는 축제나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예술인의 활동 무대를 넓히기 위해 문화예술단체 간 교류를 활발히 할 예정이다.
또한 경제 분야에서는 용인시가 매주 토요일 기흥역에서 속초시의 특산품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개최하고, 속초시의 수출기업에는 용인시민 통번역 서포터즈를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이 열린 이날은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개최되었으며, 이상일 용인시장, 남홍숙 용인특례시의회 운영위원장, 이병선 속초시장, 김명길 속초시의회 의장 등 양 도시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 이후 두 대표단은 용인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에버랜드를 방문하고 인기 시설을 관람하며 우호 관계를 다지기 위해 환영 만찬을 가졌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용인특례시와 속초시의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두 도시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교류도 촉진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자"고 밝혔다. 이병선 속초시장도 "전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용인특례시와 자매도시로 결연을 맺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두 도시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용인특례시와 강원도 속초시가 27일 자매 결연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도시는 관광, 행정,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용인시민은 7월부터 8월까지 속초해수욕장 공영주차장 이용료와 속초시립박물관 입장료의 50%를 할인 받을 수 있게 된다. 반면 속초시민은 용인자연휴양림과 농촌테마파크의 입장료를 면제받게 된다.
이 같은 협약은 두 도시의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우수시책 및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두 도시는 서로를 대표하는 축제나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예술인의 활동 무대를 넓히기 위해 문화예술단체 간 교류를 활발히 할 예정이다.
또한 경제 분야에서는 용인시가 매주 토요일 기흥역에서 속초시의 특산품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개최하고, 속초시의 수출기업에는 용인시민 통번역 서포터즈를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이 열린 이날은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개최되었으며, 이상일 용인시장, 남홍숙 용인특례시의회 운영위원장, 이병선 속초시장, 김명길 속초시의회 의장 등 양 도시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 이후 두 대표단은 용인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에버랜드를 방문하고 인기 시설을 관람하며 우호 관계를 다지기 위해 환영 만찬을 가졌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용인특례시와 속초시의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두 도시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교류도 촉진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자"고 밝혔다. 이병선 속초시장도 "전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용인특례시와 자매도시로 결연을 맺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두 도시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강원닷컴 박선중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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