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원, 화재 안전성 시험 통과한 준불연 우레탄 단열재 세이프보드 석재, 강판, 알루미늄, 시트, 벽돌, 고밀도목재패널에도 사…
경동원의 준불연 우레탄 단열재 세이프보드가 화재 안전성 시험을 추가로 통과했습니다.
경동나비엔의 모기업 경동원은 보드 타입의 준불연 우레탄 단열재인 세이프보드가 지난달 강원도 삼척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의 화재 안전성 시험을 추가로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험을 통해 알루미늄판 사이에 심재를 넣고 접착한 알루미늄 복합패널 마감재에도 세이프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022년 행정규칙을 개정하여 화재 실물모형시험을 통과한 마감재만 시공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경동원은 이미 세이프보드를 석재와 강판, 알루미늄, 시트, 벽돌, 고밀도목재패널 마감재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실물 모형 시험을 통과했습니다.
세이프보드는 경동원이 2022년에 출시한 준불연 우레탄 단열재로, 건물 내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불길의 확산 속도를 늦추는 역할을 합니다. 우레탄은 유기재료의 특성상 화재에 취약하지만, 경동원은 자체 기술을 통해 불이 잘 붙지 않는 준불연 소재로 개발하였습니다.
시험은 실제 건물의 외벽을 건축하고 쌓아 올린 목재에 불을 붙인 뒤 온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목재 위로 5m 떨어진 어느 지점도 온도가 30초 동안 600도를 초과하지 않아야 합니다. 경동원은 세이프보드의 최대 두께 180mm, 최소 두께 50mm로도 시험을 통과했습니다.
업계는 세이프보드가 화재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물류창고는 기계 시설이 많고 보관된 가연물질도 많아 화재에 취약한 편입니다. 2021년 6월에는 경기도 이천의 한 물류창고에서 화재로 인해 지하 2층과 지상 4층 건물이 전소되고 소방관 1명이 사망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이후 정부가 규칙을 강화하여 단열재 시장은 한해 동안 화재 안전성을 통과한 제품만 시공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경동원의 세이프보드를 통과한 화재 안전성 시험은 이를 반영한 결과로,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동나비엔의 모기업 경동원은 보드 타입의 준불연 우레탄 단열재인 세이프보드가 지난달 강원도 삼척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의 화재 안전성 시험을 추가로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험을 통해 알루미늄판 사이에 심재를 넣고 접착한 알루미늄 복합패널 마감재에도 세이프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2022년 행정규칙을 개정하여 화재 실물모형시험을 통과한 마감재만 시공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경동원은 이미 세이프보드를 석재와 강판, 알루미늄, 시트, 벽돌, 고밀도목재패널 마감재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실물 모형 시험을 통과했습니다.
세이프보드는 경동원이 2022년에 출시한 준불연 우레탄 단열재로, 건물 내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불길의 확산 속도를 늦추는 역할을 합니다. 우레탄은 유기재료의 특성상 화재에 취약하지만, 경동원은 자체 기술을 통해 불이 잘 붙지 않는 준불연 소재로 개발하였습니다.
시험은 실제 건물의 외벽을 건축하고 쌓아 올린 목재에 불을 붙인 뒤 온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목재 위로 5m 떨어진 어느 지점도 온도가 30초 동안 600도를 초과하지 않아야 합니다. 경동원은 세이프보드의 최대 두께 180mm, 최소 두께 50mm로도 시험을 통과했습니다.
업계는 세이프보드가 화재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물류창고는 기계 시설이 많고 보관된 가연물질도 많아 화재에 취약한 편입니다. 2021년 6월에는 경기도 이천의 한 물류창고에서 화재로 인해 지하 2층과 지상 4층 건물이 전소되고 소방관 1명이 사망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이후 정부가 규칙을 강화하여 단열재 시장은 한해 동안 화재 안전성을 통과한 제품만 시공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경동원의 세이프보드를 통과한 화재 안전성 시험은 이를 반영한 결과로,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원닷컴 한겨울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4-01-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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