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케이션: 중소기업 직장인들의 이색 휴가 스타일
워케이션 문화, 중소기업에서도 확산됐다
서울의 중소기업들이 워케이션 문화를 도입하고 있다. 비대면 근무에 익숙한 기업이 늘면서 관련 지원 프로그램도 다양화되고 있다. 서울경제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SBA 서울기업 워케이션 프로그램에는 서울에 위치한 420개 중소기업의 3200명의 직장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중소기업 310개에서 2000명이 참여한 것에 비해 이번해에는 지원 기업과 직원 수가 증가한 것이다.
워케이션에 참여한 직장인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이를 활용하고 있다. 워케이션을 통해 보령을 찾은 임상철 씨(39)는 작년에도 워케이션을 즐기기 위해 강원도 삼척을 방문했었다. 올해에는 누나와 조카들과 함께 참가했다. 임 씨는 "근무 시간이 끝나면 가족들과 함께 대천해수욕장에서 스카이바이크를 타거나 해안가 집라인 등 관광 시설을 즐길 예정"이라며 "자연 경관을 즐기며 업무의 답답함을 풀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송상훈 씨(44)는 인근 대천항에서 낚시를 즐기러 왔다. 회사에서 경영지원팀장으로 일하고 있는 그는 "지금이 주꾸미와 갑오징어가 제철이어서 새벽에 배낚시를 즐기기로 했다"고 말했다.
워케이션의 인기에 따라 중소기업들은 이를 최대한 활용하려고 한다. 워케이션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휴식을 취하며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지속적인 인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와 같은 워케이션 문화의 확산으로 인해 중소기업들의 업무환경과 복지가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서울의 중소기업들이 워케이션 문화를 도입하고 있다. 비대면 근무에 익숙한 기업이 늘면서 관련 지원 프로그램도 다양화되고 있다. 서울경제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SBA 서울기업 워케이션 프로그램에는 서울에 위치한 420개 중소기업의 3200명의 직장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중소기업 310개에서 2000명이 참여한 것에 비해 이번해에는 지원 기업과 직원 수가 증가한 것이다.
워케이션에 참여한 직장인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이를 활용하고 있다. 워케이션을 통해 보령을 찾은 임상철 씨(39)는 작년에도 워케이션을 즐기기 위해 강원도 삼척을 방문했었다. 올해에는 누나와 조카들과 함께 참가했다. 임 씨는 "근무 시간이 끝나면 가족들과 함께 대천해수욕장에서 스카이바이크를 타거나 해안가 집라인 등 관광 시설을 즐길 예정"이라며 "자연 경관을 즐기며 업무의 답답함을 풀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송상훈 씨(44)는 인근 대천항에서 낚시를 즐기러 왔다. 회사에서 경영지원팀장으로 일하고 있는 그는 "지금이 주꾸미와 갑오징어가 제철이어서 새벽에 배낚시를 즐기기로 했다"고 말했다.
워케이션의 인기에 따라 중소기업들은 이를 최대한 활용하려고 한다. 워케이션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휴식을 취하며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지속적인 인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와 같은 워케이션 문화의 확산으로 인해 중소기업들의 업무환경과 복지가 개선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강원닷컴 이중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1-0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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