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청각장애 아동 가정에 다솜이 소리빛 산타 행사 열어
교보생명, 청각장애 아동 가정에 다솜이 소리빛 산타 행사
교보생명은 연말연시를 맞아 청각장애 아동 가정에 사랑을 전하기 위한 다솜이 소리빛 산타 행사를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솜이 소리빛 산타는 교보생명이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와 함께 청각장애 아동 가정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추억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201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일 서울 종로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렸으며,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은 아동 가족과 교보생명 및 사랑의달팽이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함께 청각장애인의 소통을 그린 단편영화 정적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적은 SF작가 심너울의 동명 단편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교보생명이 청각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지원하고 사랑의달팽이가 제작한 작품이다.
또한, 김동현 전 봅슬레이 국가대표 선수의 인공와우와 함께하는 삶을 주제로 한 특강도 이어졌다. 김동현 선수는 인공달팽이관 수술 후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으며, 2019년부터 사랑의달팽이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청각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인식 변화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교보생명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희망메시지를 담은 편지를 전달하고, 크리스마스 무드를 함께 만들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교보생명은 사랑의달팽이와 손을 잡고 2019년부터 저소득층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달팽이관 수술과 언어 치료를 돕는 와우 다솜이 소리빛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150명에게 검사비, 수술비, 언어재활치료비 등을 지원하여 아이들이 청력을 회복하고 꿈을 펼치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연말연시를 맞아 청각장애 아동 가정에 사랑을 전하기 위한 다솜이 소리빛 산타 행사를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솜이 소리빛 산타는 교보생명이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와 함께 청각장애 아동 가정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추억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201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일 서울 종로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렸으며,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은 아동 가족과 교보생명 및 사랑의달팽이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함께 청각장애인의 소통을 그린 단편영화 정적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적은 SF작가 심너울의 동명 단편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교보생명이 청각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지원하고 사랑의달팽이가 제작한 작품이다.
또한, 김동현 전 봅슬레이 국가대표 선수의 인공와우와 함께하는 삶을 주제로 한 특강도 이어졌다. 김동현 선수는 인공달팽이관 수술 후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으며, 2019년부터 사랑의달팽이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청각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인식 변화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교보생명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희망메시지를 담은 편지를 전달하고, 크리스마스 무드를 함께 만들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교보생명은 사랑의달팽이와 손을 잡고 2019년부터 저소득층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달팽이관 수술과 언어 치료를 돕는 와우 다솜이 소리빛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150명에게 검사비, 수술비, 언어재활치료비 등을 지원하여 아이들이 청력을 회복하고 꿈을 펼치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강원닷컴 이샛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2-1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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