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 양조장 연계 캠핑 프로그램 13일 홍천군부터 시작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오는 7월 13일부터 원주와 홍천, 횡성, 영월, 평창 등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 협의회 5개 시군과 협업을 통해 지역 양조장 연계 캠핑 프로그램인 '헤롱헤롱 캠핑일기'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첫 프로그램은 홍천에서 마마스팜, 농담 브루어리, 너브내 와이너리에서 신청을 받아 양조장 체험을 진행한다.
자라바위 오토캠핑장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파머스 마켓과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미니 버스킹도 진행한다.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협의회는 2007년 11월 원주시, 홍천군,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 등 영서 5개 시군이 만든 대표적인 관광협의체다.
올해부터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로컬 관광콘텐츠를 공동으로 추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강원닷컴
기사 작성일24-07-0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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