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삼척시 국토부 공모사업 선정… 국비1000억 확보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개발 공모사업 중 투자선도지구에 횡성군과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에 삼척시가 각각 선정돼 10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은 2022년 속초, 2023년 동해.양구.양양에 이어 올해 횡성까지 3년 연속 선정됐다.
횡성군은 국비 986억 원을 확보했다. 횡성읍 묵계리 일원 72만㎡(약 22만평) 부지에 '미래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가 조성된다.
총 사업비는 3522억 원이 투자된다.
도와 횡성군은 모빌리티 연구개발 및 제조구역, 이모빌리티 시험 및 인증 특화구역, 모빌리티 실증 및 체험구역으로 나눠져 있는 이모빌리티 산업특화단지로 국내외 관련 모빌리티 기업의 투자를 유인하고 지방시대의 자생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삼척시의 '가곡 온천마을 허브 정원 & 웰니스센터 조성사업'은 가곡면 오저리 일원 3만8571㎡ 부지에 총 사업비 47억원이 투입된다.
도와 삼척시는 가곡유황온천 및 캠핑장과 연계해 산악지형을 최대한 활용한 허브정원과 웰니스센터를 건립해 온천마을 리조트로의 단계적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닷컴
기사 작성일24-07-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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