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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옴부즈만, 현장 간담회를 통한 규제 개선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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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박진철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1,300회 작성일 23-12-28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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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소기업 옴부즈만의 현장 간담회가 70여 차례에 걸쳐 민생현장의 규제 개선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 옴부즈만은 1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주요 규제와 건의를 해결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165건의 현장 규제를 발굴하고 54건을 개선하는 성과를 이룩했으며, 소상공인 등의 행정부담을 낮추기 위한 700여건의 자치법규 개선도 이루어졌다.

올해 옴부즈만은 S.O.S. Talk 간담회, 소상공인 현장 간담회, 해외 진출기업 간담회 등 다양한 경로로 중소·중견기업과 소상공인들을 만났다. 현장 간담회는 총 37회 개최되었고, 기업을 방문하는 자리는 30회에 이르며, 총 67회에 걸쳐 기업과 소통했다. 이를 통해 만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660여 명에 달한다.

특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중소기업의 애로를 듣고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S.O.S. Talk 간담회는 강원(액화수소), 광주(조선), 제주(문화관광) 등 각 지역의 특화산업을 주제로 올해 14회에 걸쳐 개최되었다. 예를 들어, 지난 2월 강원도에서 액화수소를 테마로 중소기업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이동식 액화수소 충전소용 탱크 안전검사 기준 개선 및 수소 액화장치 핵심부품 안전규제 개선 요청 등의 건의를 수렴했다. 4월 광주에서는 조선업을 주제로 중소형 선박 조달청 입찰참가 자격 기준 완화 등의 건의를 청취했다. 현장에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으면서 규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 박주봉 옴부즈만이 퇴임했지만, 현장활동은 계속되고 있다. 옴부즈만 지원단장을 중심으로 20여 차례의 서면 및 현장 간담회가 진행되었으며, 특히 9월에는 경기·충남 지역과 10월에는 대전·세종·충북 지역에서 회의가 열렸다.

옴부즈만의 현장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규제 개선을 추진함으로써 민생현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노력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닷컴 박진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2-28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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