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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8일), 강추위가 찾아옵니다. 출근길 최저 기온은 영하 16도로 예상되며,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에서는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매우 추운 날씨가 예상되고, 일부 강원내륙·산지는 -15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들은 건강을 위해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해야 합니다.

내일의 최저 기온은 -16~-4도, 최고 기온은 -1~6도로 예상되며, 주요 도시의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수원 -11도, 춘천 -13도, 강릉 -7도, 대전 -10도, 대구 -7도, 전주 -7도, 광주 -6도, 부산 -5도, 제주 3도 입니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수원 1도, 춘천 0도, 강릉 5도, 대전 2도, 대구 4도, 전주 2도, 광주 4도, 부산 6도, 제주 7도로 예상됩니다.

모레인 9일부터는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3~8도 정도 올라갈 예정이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의 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인해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으로 예상됩니다.

강원닷컴 고재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4-01-07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