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폭우 골프 논란에 직면
홍준표 대구시장의 폭우 골프 논란으로 인해 그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 당 지도부는 과거 수해 중에도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골프를 즐긴 사례를 언급하며 여러 방면에서 압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당내의 진상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당 윤리위원회에서는 당원권 정지와 같은 중징계 조치를 예상하고 있다.
국민의힘 최고위원인 김병민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직자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사회적으로 비난받는 행태를 보이고 반성도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수해 중에는 공직자로서의 기본 자세가 골프를 즐기는 것이 아니다. 수해 피해 현장에 자원봉사자로서 도움을 주려는 국민들의 모습이 어디에 있는가"라며 지적했다. 또한 그는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국민의 기대에 어긋나는 행동이나 발언으로 비난받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번 논란은 단순히 골프 뿐만 아니라 사후 대응 및 해명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의 불일치를 보여준다.
한편, 홍 대구시장은 이전 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비상 단계 2단계 발령 시 단체장은 관례상 위험 지역만 벗어나지 않으면 어떤 일을 하더라도 괜찮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대구는 수해 피해가 없어서 상대적으로 주말을 자유롭게 보내고 있다. 주말에 골프를 쳐도 되지 않는 규정이 공직 사회에 어디에 있는가?"라며 반박했다.
김기현 당대표와 홍 시장의 갈등이 이어진 전당대회 이후, 당 지도부는 가능한 한 홍 시장을 격리시키려고 한다. [종합]
국민의힘 최고위원인 김병민은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직자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사회적으로 비난받는 행태를 보이고 반성도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수해 중에는 공직자로서의 기본 자세가 골프를 즐기는 것이 아니다. 수해 피해 현장에 자원봉사자로서 도움을 주려는 국민들의 모습이 어디에 있는가"라며 지적했다. 또한 그는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국민의 기대에 어긋나는 행동이나 발언으로 비난받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번 논란은 단순히 골프 뿐만 아니라 사후 대응 및 해명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의 불일치를 보여준다.
한편, 홍 대구시장은 이전 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비상 단계 2단계 발령 시 단체장은 관례상 위험 지역만 벗어나지 않으면 어떤 일을 하더라도 괜찮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대구는 수해 피해가 없어서 상대적으로 주말을 자유롭게 보내고 있다. 주말에 골프를 쳐도 되지 않는 규정이 공직 사회에 어디에 있는가?"라며 반박했다.
김기현 당대표와 홍 시장의 갈등이 이어진 전당대회 이후, 당 지도부는 가능한 한 홍 시장을 격리시키려고 한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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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23-07-2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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