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숙희(춘천) 도의원 "활용 어려운 도유지 매각해야"
양숙희(안전건설위·춘천)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이 "활용이 어려운 도유지를 매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 의원은 20일 열린 제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도유지 실태조사를 철저히 해 실질적으로 활용하기 어려운 토지를 과감히 매각해 도 정책 사업들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는 예산이 확보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밝혔다.
하중도 관광지조성사업 등 도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의 채무를 조속히 해결함으로써 도민의 혈세를 낭비하지 말자는 취지로 읽힌다.
이어 "중도 및 붕어섬을 중심으로 한 의암호를 관광단지로 조성해 유도선이나 관광유람선이 중도선착장~하중도 수변생태공원~붕어섬~삼악산 케이블카를 거쳐 중도선착장으로 돌아오는 트라이앵글 관광벨트 구축 사업을 제언한다"고 말했다.
강원닷컴
기사 작성일24-06-2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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