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사회서비스원 돌봄 사각지대 해소 '긴급돌봄 지원사업' 본격 추진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이하 강원도사회서비스원)은 돌봄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복지서비스를 촘촘하게 연계할 목적에서 2024년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질병이나 부상, 주돌봄자의 갑작스러운 사망이나 입원 등 부재로 인해 일시적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긴급돌봄 서비스를 받으려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요양보호사나 장애인 활동지원사는 30일, 72시간 한도로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신체돌봄, 가사,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제공기관은 도사회서비스원 직영시설인 춘천서로돌봄센터와 원주서로돌봄센터 그리고 민간단체인 사단법인 춘천YWCA, 원주지역자활센터, 강릉 사회적협동조합 마음별, 사단법인 강릉YWCA, 사회복지법인 횡성사랑,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등 8곳이다.
이은영 원장은 "긴급돌봄 서비스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 발굴 및 공백 해소와 중단없는 촘촘한 돌봄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닷컴
기사 작성일24-06-1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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