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삼성, 첫 경기서 패배…제주유나이티드 승리
수원삼성, 제주유나이티드에 0-2로 패해 최하위로 추락
수원삼성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4라운드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이로써 수원은 최하위(12위) 탈출에 실패하며 6승 7무 21패(승점 25)의 기록을 남겼다.
같은 날 강원FC도 FC서울에 1-2로 패해 격차는 벌어지지 않았으나, 분위기 반등을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수원은 이 패배로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되었다. 남은 4경기를 모두 승리한다고 해도 9위 제주(10승 8무 16패, 승점 38)의 승점을 따라잡을 수 없다.
수원은 이제 최하위 탈출을 목표로 하고 남은 시즌 일정에 임해야 한다. K리그1에서 12위로 놓인 팀은 다이렉트 강등을 당하게 되며, 10위와 11위 팀은 K리그2 팀들과의 승강 플레이오프를 거쳐 잔류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반면에 제주유나이티드는 이 경기에서 3점을 획득해 다른 팀들과의 격차를 벌려 여유를 가졌다. 오랜만에 승리를 추가해 화제가 된 경기였다. 이전까지 제주는 부진에 빠져 7경기 동안 승리 없이 6패를 기록했으며, 총 18경기에서 1승 5무 12패로 마무리되었다. 그러나 이날 수원을 이긴 제주는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지난 달 자진 사임한 남기일 전 감독 대신 팀을 이끄는 제주 감독대행 정조국도 이 경기에서 첫 승리를 가져왔다.
수원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결승골을 허용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제주가 상대를 찌르는 전술을 펼쳤다. 크로스를 올리지 않고 페널티박스 안으로 낮게 패스하며 공을 흘린 후, 김건웅이 정확한 왼발 슈팅을 통해 골망을 흔들었다.
수원삼성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4라운드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이로써 수원은 최하위(12위) 탈출에 실패하며 6승 7무 21패(승점 25)의 기록을 남겼다.
같은 날 강원FC도 FC서울에 1-2로 패해 격차는 벌어지지 않았으나, 분위기 반등을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수원은 이 패배로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되었다. 남은 4경기를 모두 승리한다고 해도 9위 제주(10승 8무 16패, 승점 38)의 승점을 따라잡을 수 없다.
수원은 이제 최하위 탈출을 목표로 하고 남은 시즌 일정에 임해야 한다. K리그1에서 12위로 놓인 팀은 다이렉트 강등을 당하게 되며, 10위와 11위 팀은 K리그2 팀들과의 승강 플레이오프를 거쳐 잔류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반면에 제주유나이티드는 이 경기에서 3점을 획득해 다른 팀들과의 격차를 벌려 여유를 가졌다. 오랜만에 승리를 추가해 화제가 된 경기였다. 이전까지 제주는 부진에 빠져 7경기 동안 승리 없이 6패를 기록했으며, 총 18경기에서 1승 5무 12패로 마무리되었다. 그러나 이날 수원을 이긴 제주는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지난 달 자진 사임한 남기일 전 감독 대신 팀을 이끄는 제주 감독대행 정조국도 이 경기에서 첫 승리를 가져왔다.
수원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결승골을 허용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제주가 상대를 찌르는 전술을 펼쳤다. 크로스를 올리지 않고 페널티박스 안으로 낮게 패스하며 공을 흘린 후, 김건웅이 정확한 왼발 슈팅을 통해 골망을 흔들었다.
강원닷컴 박진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22 17:56
- 이전글지동원, 805일 만에 감격의 골! 서울 원정 승리 23.10.22
- 다음글식용 금지된 만병초 담금주에 주의 요구 23.10.22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