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
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장관이 재난관맃개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써,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강원도는 지난해 재난 관리에 대한 조직 확대, 전문성 강화로 기관의 역량 고도화 및 책임성을 강화해 지난해 4월 강릉 대형 산불을 신속히 대응 철저히 복구했고, 폭설에도 불구하고 2024 동계 청소년 올림픽 대회를 안전하게 성료하는 등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의 괄목한 성과를 얻어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도는 이번 42개 평가지표 중에서 모두 우수지표로 선정되는 등 재난안전 대비 철저한 준비와 뛰어난 대응 역량으로 우수한 실적을 거둬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표창과 특별교부세 8800만원 및 별도의 포상금을 받는다.
도는 이번 평가 결과를 활용해 우수사례는 널리 전파하고 상대적으로 미흡한 지표는 개선 보완해 실적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강원닷컴
기사 작성일24-07-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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