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8일부터 대출 지원
강원특별자치도는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7월 8일부터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자금 개시는 연 2000억원 규모의 자금 계획으로 지난 2월 상반기에 1200억원을 공급했다. 대출에 따른 이자와 보증수수료는 강원자치도가 분담한다.
1인당 대출 규모는 최고 5000만원이다. 신청인은 2년간 이자 2%와 보증수수료 0.8% 2년 분을 지원받는다. 보증한도는 총 2억원 미만으로 희망 시 수수료 없이 중도 상환이 가능하다.
신청 편의를 위해 은행 방문 신청 시 강원신용보증재단을 별도 방문하지 않고 보증심사가 실행되는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한다. 보증드림 스마트폰 앱을 통한 비대면 신청도 가능하다.
강원닷컴
기사 작성일24-07-0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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