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대관령음악제 7월 24일 개막해 11일간 클래식 향연 선사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음악 축제인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예술감독 양성원)가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11일간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 콘서트홀과 대관령 야외공연장 뮤직텐트 등 강원도 일대에서 개최된다.
평창대관령음악제는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평창 대관령에서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음악축제의 품격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베토벤의 이름인 '루트비히'를 주제로 베토벤의 주요 작품과 베토벤과 영향을 주고 받은 작곡가들의 매력적인 작품들만을 엄선, 21년의 역사와 명성에 걸맞는 최상의 연주와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메인콘서트 20회, 찾아가가는 음악회 7회, 찾아가는 가족음악회와 부대행사 9회 등 더욱 풍성하게 준비됐다.
또한 여러 차례의 공연 관람을 원하는 경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패키기 상품을 구성, 클래식 애호가들이 클래식 공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한다.
강원닷컴
기사 작성일24-07-02 18:35
- 이전글빗길 달리던 25톤 화물차 방음벽 추돌, 2명 부상 24.07.02
- 다음글원주 계란선별장서 화재, 8천만원 피해 24.07.02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