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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산악회 회원들의 저질 행동, 충격적인 언행에 대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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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홍준수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1,214회 작성일 23-10-2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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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산악회 회원들의 충격적인 언행이 도마 위에 오르며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산악회 중년들의 저질 문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주말에 충북 충주호로 가족 여행을 갔다는 A씨는 "유람선 타려고 모인 사람 대부분이 관광버스 타고 온 산악회던데 어찌나 저질스럽게 행동하는지 경악했다"고 밝혔다.

A씨는 "유람선 타는 줄에 서서 친구 부인을 뒤에서 끌어안고 어이쿠 내 마누라가 아니었네. 껄껄껄 이러는 아저씨"라며 "지나가는 젊은 아저씨한테 사진 부탁하고서 찍어주는 내내 사귀고 싶다, 내 스타일,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냐는 아줌마"라고 불쾌감을 느낀 여행객들의 언행을 묘사했다.

또 유람선 2층에선 여러 중년 남녀들이 술을 마시면서 남의 짝과 끌어안고 춤을 줬다는 게 A씨의 설명이다. 술 취한 한 중년 남성은 남는 자리가 있었으나 굳이 혼자 있는 A씨 옆자리에 와서 추근댔다고 한다.

A씨는 "선장은 트로트를 쩌렁쩌렁하게 틀어줬다. 사람들 꽉 차 줄 서서 가는 와중에서 죽으면 썩을 몸, 한 번 줘라라면서 자기들끼리 성적 드립 치는 인간들"이라면서 "안 듣고 안 보고 싶어도 좁은 공간에 모여 있어서 눈 버리고 귀 버렸다. 대체 중년 세대의 성장기엔 무슨 일이 있었기에 저러는지, 아님 50대 후반 되면 바르게 살던 사람들도 다 저렇게 되는지 너무 한심해 보인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산악회 출몰하는 국내 여행지는 피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충주호 아름답지만 아이들에게도 창피하고, 외국인 친구에게도 절대 추천하고 싶지 않은 부끄러운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 글을 접하고 충격을 받았다. 대다수는 중년 산악회 회원들의 저질 행동에 대해 비난하며,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산악회의 이미지가 떨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이번 사건으로 인해 여행객들은 산악회 출몰지를 피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타났다.

중년 산악회 회원들은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는 보물 같은 존재이다. 하지만 이러한 저질 행동은 그들의 이미지를 훼손시키고, 후배들에게 좋은 모범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중년 산악회 회원들은 자신의 언행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좋은 모범이 되어야 한다.

앞으로는 자신의 행동이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상황에 따라 적절한 태도와 언행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중년 산악회 회원들끼리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야만 산악회의 이미지와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산악회 회원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예를 보여주는 존재로서 자신의 위치와 책임을 인식해야 한다. 저질 문화가 전파되지 않도록 관리자들도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하며, 회원들의 교육과 시설 개선 등을 통해 저질 문화를 개선시켜야 한다.

중년 산악회 회원들의 저질 행동은 자신들뿐만 아니라 모든 산악회 회원들과 관광객들에게도 좋지 않은 인상을 남긴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중년 산악회 회원들은 자신의 언행과 태도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산악회의 목적에 부합하는 좋은 모범이 되어야 한다.

강원닷컴 홍준수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2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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