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메가서울에 찬성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건의에 신중한 입장
메가서울에 찬성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인 이상민은 메가서울에 대해 찬성 의견을 보였다. 이날 열린 보수성향 포럼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강연에서 이 장관은 "지방시대에서는 지방이 서울과 수도권, 비수도권을 가리지 않는다"며 "수도권도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포시가 서울시에 편입될 때 일장일단 문제를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 장관은 "자치권이 줄어들 수 있고, 농어촌 혜택이 사라질 수 있다"며 "하지만 김포시민은 서울에 편입되어 재산가치가 늘어나고 출퇴근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의견을 내놨다.
한편 이 장관은 전국 발전을 위해 서울과 부산을 거점으로 삼아 전라와 충청, 강원에 축을 만들고자 했다. "한국은 서울·수도권이라는 한 축만 있지만 부산은 다극화의 가장 유력한 지역"이라며 전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축을 중심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 장관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주민투표 건의에 대해 500억원이 든다"며 "경기남북도를 나누는 것이 합당한지 먼저 타당성을 인정한 뒤 주민투표를 실시해야 하며, 합리적이지 않다면 500억원을 날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메가서울에 대해서는 찬성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 장관의 입장은 지방시대의 발전과 국민의 이익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 장관인 이상민은 메가서울에 대해 찬성 의견을 보였다. 이날 열린 보수성향 포럼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강연에서 이 장관은 "지방시대에서는 지방이 서울과 수도권, 비수도권을 가리지 않는다"며 "수도권도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포시가 서울시에 편입될 때 일장일단 문제를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 장관은 "자치권이 줄어들 수 있고, 농어촌 혜택이 사라질 수 있다"며 "하지만 김포시민은 서울에 편입되어 재산가치가 늘어나고 출퇴근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의견을 내놨다.
한편 이 장관은 전국 발전을 위해 서울과 부산을 거점으로 삼아 전라와 충청, 강원에 축을 만들고자 했다. "한국은 서울·수도권이라는 한 축만 있지만 부산은 다극화의 가장 유력한 지역"이라며 전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축을 중심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 장관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주민투표 건의에 대해 500억원이 든다"며 "경기남북도를 나누는 것이 합당한지 먼저 타당성을 인정한 뒤 주민투표를 실시해야 하며, 합리적이지 않다면 500억원을 날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메가서울에 대해서는 찬성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 장관의 입장은 지방시대의 발전과 국민의 이익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강원닷컴 한겨울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1-08 17:52
- 이전글"제8회 부동산 산업의 날: 미래가치를 위한 혁신, 다시 뛰는 부동산 산업" 23.11.09
- 다음글국립국악원, 대만국악단과의 교류공연 화이부동 개최 23.11.08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